여수 세계박람회, 100일 뒤 선보일 ‘첨단 기술’
입력 2012.02.02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여수 세계 박람회가 딱 100일 남았습니다.
'바다'란 주제와 첨단 기술이 만나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김해정 기자가 미리 소개합니다.
<리포트>
바다 위에 위용을 드러낸 45m 둘레의 철골 구조물 '빅오'.
90% 공정률의, 이 구조물에서 작업하는 이들은 멀티미디어 작가들입니다.
이 큰 O자 모형의 구조물은 지금 공사가 한창입니다. 자 100일 뒤에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낮에는 화려한 분수를 뿜어내고, 밤에는 물에 영상을 투여해 '워터 스크린'으로 변하게 됩니다.
물 밑으로 사라졌다, 떴다를 반복하는 해상 무대는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인터뷰> 남재헌(여수 세계박람회 조직위) : "박람회가 제시하는 주제라든지, 공간에서 전시라든지 이런 부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전시관 이동 통로에 들어서면 천장에 나타나는 첨단 LED 혹등고래.
관람객 스마트폰과 연결돼 개인 사진까지 전시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박람회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 타워'입니다.
55m 높이의 버려진 시멘트 저장고 외벽에 설치될 초대형 파이프 오르간.
웅장한 선율로 박람회 기간 동안 여수 앞바다를 더욱 다채롭게 수놓게 됩니다.
개막까지는 이제 100일, 성공 개최를 위한 마무리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
여수 세계 박람회가 딱 100일 남았습니다.
'바다'란 주제와 첨단 기술이 만나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김해정 기자가 미리 소개합니다.
<리포트>
바다 위에 위용을 드러낸 45m 둘레의 철골 구조물 '빅오'.
90% 공정률의, 이 구조물에서 작업하는 이들은 멀티미디어 작가들입니다.
이 큰 O자 모형의 구조물은 지금 공사가 한창입니다. 자 100일 뒤에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낮에는 화려한 분수를 뿜어내고, 밤에는 물에 영상을 투여해 '워터 스크린'으로 변하게 됩니다.
물 밑으로 사라졌다, 떴다를 반복하는 해상 무대는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인터뷰> 남재헌(여수 세계박람회 조직위) : "박람회가 제시하는 주제라든지, 공간에서 전시라든지 이런 부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전시관 이동 통로에 들어서면 천장에 나타나는 첨단 LED 혹등고래.
관람객 스마트폰과 연결돼 개인 사진까지 전시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박람회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 타워'입니다.
55m 높이의 버려진 시멘트 저장고 외벽에 설치될 초대형 파이프 오르간.
웅장한 선율로 박람회 기간 동안 여수 앞바다를 더욱 다채롭게 수놓게 됩니다.
개막까지는 이제 100일, 성공 개최를 위한 마무리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수 세계박람회, 100일 뒤 선보일 ‘첨단 기술’
-
- 입력 2012-02-02 22:02:50

<앵커 멘트>
여수 세계 박람회가 딱 100일 남았습니다.
'바다'란 주제와 첨단 기술이 만나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김해정 기자가 미리 소개합니다.
<리포트>
바다 위에 위용을 드러낸 45m 둘레의 철골 구조물 '빅오'.
90% 공정률의, 이 구조물에서 작업하는 이들은 멀티미디어 작가들입니다.
이 큰 O자 모형의 구조물은 지금 공사가 한창입니다. 자 100일 뒤에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낮에는 화려한 분수를 뿜어내고, 밤에는 물에 영상을 투여해 '워터 스크린'으로 변하게 됩니다.
물 밑으로 사라졌다, 떴다를 반복하는 해상 무대는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인터뷰> 남재헌(여수 세계박람회 조직위) : "박람회가 제시하는 주제라든지, 공간에서 전시라든지 이런 부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전시관 이동 통로에 들어서면 천장에 나타나는 첨단 LED 혹등고래.
관람객 스마트폰과 연결돼 개인 사진까지 전시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박람회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 타워'입니다.
55m 높이의 버려진 시멘트 저장고 외벽에 설치될 초대형 파이프 오르간.
웅장한 선율로 박람회 기간 동안 여수 앞바다를 더욱 다채롭게 수놓게 됩니다.
개막까지는 이제 100일, 성공 개최를 위한 마무리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
-
-
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김해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