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3R 단독 선두 ‘첫 우승 보인다’

입력 2012.02.0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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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US 여자오픈 우승자인 유소연이 시즌 첫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유럽여자골프 개막전 호주여자 마스터스에서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파 스리 5번 홀, 유소연의 환상적인 티 샷입니다.



17번 홀에선 퍼팅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위기 관리도 좋았습니다.



어제 11언더파를 친 유소연은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침착한 플레이로 세 타를 줄여 중간합계 20언더파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2위 크리스텔 부엘리용과는 세 타 차입니다.



<인터뷰> 유소연(한화): "퍼팅이 잘 안됐습니다. 충분히 휴식하면, 내일 좋은 경기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하늘은 여덟 타를 줄여 공동 3위로 추격했습니다.



18번홀, 이글로 마무리하는 퍼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보미는 버디만 2개만 잡으며 12언더파, 공동 6위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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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소연, 3R 단독 선두 ‘첫 우승 보인다’
    • 입력 2012-02-04 21:46:02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해 US 여자오픈 우승자인 유소연이 시즌 첫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유럽여자골프 개막전 호주여자 마스터스에서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파 스리 5번 홀, 유소연의 환상적인 티 샷입니다.

17번 홀에선 퍼팅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위기 관리도 좋았습니다.

어제 11언더파를 친 유소연은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침착한 플레이로 세 타를 줄여 중간합계 20언더파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2위 크리스텔 부엘리용과는 세 타 차입니다.

<인터뷰> 유소연(한화): "퍼팅이 잘 안됐습니다. 충분히 휴식하면, 내일 좋은 경기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하늘은 여덟 타를 줄여 공동 3위로 추격했습니다.

18번홀, 이글로 마무리하는 퍼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보미는 버디만 2개만 잡으며 12언더파, 공동 6위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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