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포착] ‘마술·노래방’ 그들의 택시엔 특별함이 있다!
입력 2012.02.09 (09:05)
수정 2012.02.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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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같이 추울 때 택시 이용하는 분들 많을텐데요, 친절한 기사님 만나면 내리고 나서도 참 기분이 좋더라고요
항상 고마운 시민의 발이죠, 그런데 이런 친절은 기본이고 타고가는 내내 잊지 못할 체험을 선사하는 택시들도 있다죠
네, 택시 안에서 마술이 펼쳐지거나 노래방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네, 승객들이 우연히 탔다가요, 처음엔 깜짝 놀라고, 나중엔 내리기가 아쉬울 정도라는데요
김기흥 기자, 승객을 저절로 웃게 만드는 별난 택시들 소개해주신다고요.
<기자 멘트>
택시를 타게 되면 어느새 눈은 미터기에 가 있게 마련인데요.
빠르고 편리하지만 시시각각 올라가는 택시요금가 좀 아깝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택시요금이 전혀 아깝지 않은 택시가 있습니다.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서비스 제대로 받았다고 여겨지는 별난 택시...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리포트>
평범한 택시 한 대가 손님들을 태웁니다. (일본 분들인데요)
<녹취> "안녕하세요. "
<녹취> "어서 오세요."
<녹취> "잘 부탁합니다."
잉꼬와 함께 승객을 맞이하는 이 사람, 택시 경력 4년의 강창구씹니다.
우연히 탄 택시의 범상치 않은 풍경에 어리둥절한 것도 잠시,
신호대기에 걸려 정차 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택시 기사님, 뭔가 꺼내시는데요.
빈 상자를 꺼내 들더니 주문을 욉니다.
<녹취> "여기다, 넣고 "
<녹취> "자, 확인 해 볼까요?"
<녹취> "아무것도 없었는데요. "
택시 마술사의 퍼포먼스에 어느덧 승객은 관객으로 변하고, 평범한 시간이 특별한 추억으로 바뀝니다.
<인터뷰> 나츠미(일본 관광객) : "한국에 처음 와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택시를 타는 것이 무서웠지만, 마술을 보여주고 즐겁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어를 비롯, 영어, 중국어까지 3개 국어를 할 줄 안다는 강창구씨.
택시 안에는 마술공연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주고 간 명함으로 빼곡합니다.
<인터뷰> 강창구(마술사 택시 기사) : "제 차를 이용하시는 손님들을 위해서 출발하는 곳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해 (마술 이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만나는 승객들만 해도 수십 명!
거의 모든 승객들에게 마술을 선보인다는 강창구씨.
그런데 승객들보다 오히려, 자신이 행복해졌다고 말하는데요.
<인터뷰> 강창구(마술사 택시 기사) : "이렇게 즐거울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항상) 외국인, 내국인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면서 생활하니까 늙지 않고 항상 (마음이) 즐겁습니다."
수원에 명물 택시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는데요.
<녹취> "이 곳에 특별한 택시가 있다고 해서 왔는데요."
네 맞습니다.
택시 안을 아무리 둘러봐도 별다를 것이 없어 보이는데요.
<녹취> "지금은 알 수 없고 손님이 타야 알 수 있습니다. "
기다렸던 손님들이 승차를 하자
<녹취> "오늘 날씨가 매우 춥죠? "
<녹취> "네 , 엄청 추워요. "
<녹취> "수원의 명품 택시를 타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 하세요. "
자~ 왜 명품 택시라고 하는지 보세요.
평범하게 보였던 택시가 변신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현란한 조명에 마이크. 마치 노래방을 그대로 옮겨 온 것 같은데요.
<녹취> "노래방에 있는 조명이구나. "
<녹취> "네 "
첫 번째 서비스로 언 몸을 녹여 줄 따뜻한 음료를 건네줍니다.
노래방 택시로 수원의 명물로 소문이 자자한 이윤영 씨가 평범한 택시에 노래방 기계를 설치 한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이윤영(노래방 택시 기사) : "(취객)목적지를 가다가 (중간에)자면, 목적지도 모르고 도착지를 모르는데 (노래방 기계를 설치하고 그런 경우가 줄었다) (운전하기)지루하지 않아서 좋고, 승객들이 (즐겁게) 노는 것을 보면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수줍게 탬버린을 받아들고 노래를 시작하는 여자 승객들.
<녹취> "노래를 그렇게 부르면 점수가 안 나와요. 점수 잘 나오려면 큰 소리로 불러야해요."
그렇게 승객들은 아저씨의 조언을 듣고 한껏 목소리를 키워 노래 해 보는데요.
승객들의 흥이 높아질 수록 아저씨의 추임새도 함께 높아집니다.
<인터뷰> 김소라(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 "(이런 택시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회사에서 받았던 스트레스가 (노래 부르면서)풀리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인터뷰> 김미연(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 "(노래방)택시가 대중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택시를 탈 때의 표정과 달리 미소가 가득한 얼굴로 택시에서 내리는 승객을 보면 더욱 보람을 느낀다는 이윤영 씨.
<인터뷰> 이윤영(노래방 택시 기사) : "(노래 부르면서) 승객들 스트레스 해소하고 나 자신도 해소해서 좋고, 타인에게 기쁨을 주고 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승객들의 기쁨이 자신의 보람이라고 말하는 ‘별난택시’ 기사님들, 오늘도 행복운전,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요즘같이 추울 때 택시 이용하는 분들 많을텐데요, 친절한 기사님 만나면 내리고 나서도 참 기분이 좋더라고요
항상 고마운 시민의 발이죠, 그런데 이런 친절은 기본이고 타고가는 내내 잊지 못할 체험을 선사하는 택시들도 있다죠
네, 택시 안에서 마술이 펼쳐지거나 노래방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네, 승객들이 우연히 탔다가요, 처음엔 깜짝 놀라고, 나중엔 내리기가 아쉬울 정도라는데요
김기흥 기자, 승객을 저절로 웃게 만드는 별난 택시들 소개해주신다고요.
<기자 멘트>
택시를 타게 되면 어느새 눈은 미터기에 가 있게 마련인데요.
빠르고 편리하지만 시시각각 올라가는 택시요금가 좀 아깝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택시요금이 전혀 아깝지 않은 택시가 있습니다.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서비스 제대로 받았다고 여겨지는 별난 택시...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리포트>
평범한 택시 한 대가 손님들을 태웁니다. (일본 분들인데요)
<녹취> "안녕하세요. "
<녹취> "어서 오세요."
<녹취> "잘 부탁합니다."
잉꼬와 함께 승객을 맞이하는 이 사람, 택시 경력 4년의 강창구씹니다.
우연히 탄 택시의 범상치 않은 풍경에 어리둥절한 것도 잠시,
신호대기에 걸려 정차 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택시 기사님, 뭔가 꺼내시는데요.
빈 상자를 꺼내 들더니 주문을 욉니다.
<녹취> "여기다, 넣고 "
<녹취> "자, 확인 해 볼까요?"
<녹취> "아무것도 없었는데요. "
택시 마술사의 퍼포먼스에 어느덧 승객은 관객으로 변하고, 평범한 시간이 특별한 추억으로 바뀝니다.
<인터뷰> 나츠미(일본 관광객) : "한국에 처음 와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택시를 타는 것이 무서웠지만, 마술을 보여주고 즐겁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어를 비롯, 영어, 중국어까지 3개 국어를 할 줄 안다는 강창구씨.
택시 안에는 마술공연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주고 간 명함으로 빼곡합니다.
<인터뷰> 강창구(마술사 택시 기사) : "제 차를 이용하시는 손님들을 위해서 출발하는 곳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해 (마술 이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만나는 승객들만 해도 수십 명!
거의 모든 승객들에게 마술을 선보인다는 강창구씨.
그런데 승객들보다 오히려, 자신이 행복해졌다고 말하는데요.
<인터뷰> 강창구(마술사 택시 기사) : "이렇게 즐거울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항상) 외국인, 내국인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면서 생활하니까 늙지 않고 항상 (마음이) 즐겁습니다."
수원에 명물 택시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는데요.
<녹취> "이 곳에 특별한 택시가 있다고 해서 왔는데요."
네 맞습니다.
택시 안을 아무리 둘러봐도 별다를 것이 없어 보이는데요.
<녹취> "지금은 알 수 없고 손님이 타야 알 수 있습니다. "
기다렸던 손님들이 승차를 하자
<녹취> "오늘 날씨가 매우 춥죠? "
<녹취> "네 , 엄청 추워요. "
<녹취> "수원의 명품 택시를 타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 하세요. "
자~ 왜 명품 택시라고 하는지 보세요.
평범하게 보였던 택시가 변신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현란한 조명에 마이크. 마치 노래방을 그대로 옮겨 온 것 같은데요.
<녹취> "노래방에 있는 조명이구나. "
<녹취> "네 "
첫 번째 서비스로 언 몸을 녹여 줄 따뜻한 음료를 건네줍니다.
노래방 택시로 수원의 명물로 소문이 자자한 이윤영 씨가 평범한 택시에 노래방 기계를 설치 한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이윤영(노래방 택시 기사) : "(취객)목적지를 가다가 (중간에)자면, 목적지도 모르고 도착지를 모르는데 (노래방 기계를 설치하고 그런 경우가 줄었다) (운전하기)지루하지 않아서 좋고, 승객들이 (즐겁게) 노는 것을 보면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수줍게 탬버린을 받아들고 노래를 시작하는 여자 승객들.
<녹취> "노래를 그렇게 부르면 점수가 안 나와요. 점수 잘 나오려면 큰 소리로 불러야해요."
그렇게 승객들은 아저씨의 조언을 듣고 한껏 목소리를 키워 노래 해 보는데요.
승객들의 흥이 높아질 수록 아저씨의 추임새도 함께 높아집니다.
<인터뷰> 김소라(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 "(이런 택시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회사에서 받았던 스트레스가 (노래 부르면서)풀리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인터뷰> 김미연(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 "(노래방)택시가 대중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택시를 탈 때의 표정과 달리 미소가 가득한 얼굴로 택시에서 내리는 승객을 보면 더욱 보람을 느낀다는 이윤영 씨.
<인터뷰> 이윤영(노래방 택시 기사) : "(노래 부르면서) 승객들 스트레스 해소하고 나 자신도 해소해서 좋고, 타인에게 기쁨을 주고 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승객들의 기쁨이 자신의 보람이라고 말하는 ‘별난택시’ 기사님들, 오늘도 행복운전,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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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포착] ‘마술·노래방’ 그들의 택시엔 특별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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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9 09:05:24
- 수정2012-02-09 10:59:46

<앵커 멘트>
요즘같이 추울 때 택시 이용하는 분들 많을텐데요, 친절한 기사님 만나면 내리고 나서도 참 기분이 좋더라고요
항상 고마운 시민의 발이죠, 그런데 이런 친절은 기본이고 타고가는 내내 잊지 못할 체험을 선사하는 택시들도 있다죠
네, 택시 안에서 마술이 펼쳐지거나 노래방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네, 승객들이 우연히 탔다가요, 처음엔 깜짝 놀라고, 나중엔 내리기가 아쉬울 정도라는데요
김기흥 기자, 승객을 저절로 웃게 만드는 별난 택시들 소개해주신다고요.
<기자 멘트>
택시를 타게 되면 어느새 눈은 미터기에 가 있게 마련인데요.
빠르고 편리하지만 시시각각 올라가는 택시요금가 좀 아깝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택시요금이 전혀 아깝지 않은 택시가 있습니다.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서비스 제대로 받았다고 여겨지는 별난 택시...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리포트>
평범한 택시 한 대가 손님들을 태웁니다. (일본 분들인데요)
<녹취> "안녕하세요. "
<녹취> "어서 오세요."
<녹취> "잘 부탁합니다."
잉꼬와 함께 승객을 맞이하는 이 사람, 택시 경력 4년의 강창구씹니다.
우연히 탄 택시의 범상치 않은 풍경에 어리둥절한 것도 잠시,
신호대기에 걸려 정차 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택시 기사님, 뭔가 꺼내시는데요.
빈 상자를 꺼내 들더니 주문을 욉니다.
<녹취> "여기다, 넣고 "
<녹취> "자, 확인 해 볼까요?"
<녹취> "아무것도 없었는데요. "
택시 마술사의 퍼포먼스에 어느덧 승객은 관객으로 변하고, 평범한 시간이 특별한 추억으로 바뀝니다.
<인터뷰> 나츠미(일본 관광객) : "한국에 처음 와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택시를 타는 것이 무서웠지만, 마술을 보여주고 즐겁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어를 비롯, 영어, 중국어까지 3개 국어를 할 줄 안다는 강창구씨.
택시 안에는 마술공연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주고 간 명함으로 빼곡합니다.
<인터뷰> 강창구(마술사 택시 기사) : "제 차를 이용하시는 손님들을 위해서 출발하는 곳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해 (마술 이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만나는 승객들만 해도 수십 명!
거의 모든 승객들에게 마술을 선보인다는 강창구씨.
그런데 승객들보다 오히려, 자신이 행복해졌다고 말하는데요.
<인터뷰> 강창구(마술사 택시 기사) : "이렇게 즐거울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항상) 외국인, 내국인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면서 생활하니까 늙지 않고 항상 (마음이) 즐겁습니다."
수원에 명물 택시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는데요.
<녹취> "이 곳에 특별한 택시가 있다고 해서 왔는데요."
네 맞습니다.
택시 안을 아무리 둘러봐도 별다를 것이 없어 보이는데요.
<녹취> "지금은 알 수 없고 손님이 타야 알 수 있습니다. "
기다렸던 손님들이 승차를 하자
<녹취> "오늘 날씨가 매우 춥죠? "
<녹취> "네 , 엄청 추워요. "
<녹취> "수원의 명품 택시를 타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 하세요. "
자~ 왜 명품 택시라고 하는지 보세요.
평범하게 보였던 택시가 변신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현란한 조명에 마이크. 마치 노래방을 그대로 옮겨 온 것 같은데요.
<녹취> "노래방에 있는 조명이구나. "
<녹취> "네 "
첫 번째 서비스로 언 몸을 녹여 줄 따뜻한 음료를 건네줍니다.
노래방 택시로 수원의 명물로 소문이 자자한 이윤영 씨가 평범한 택시에 노래방 기계를 설치 한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이윤영(노래방 택시 기사) : "(취객)목적지를 가다가 (중간에)자면, 목적지도 모르고 도착지를 모르는데 (노래방 기계를 설치하고 그런 경우가 줄었다) (운전하기)지루하지 않아서 좋고, 승객들이 (즐겁게) 노는 것을 보면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수줍게 탬버린을 받아들고 노래를 시작하는 여자 승객들.
<녹취> "노래를 그렇게 부르면 점수가 안 나와요. 점수 잘 나오려면 큰 소리로 불러야해요."
그렇게 승객들은 아저씨의 조언을 듣고 한껏 목소리를 키워 노래 해 보는데요.
승객들의 흥이 높아질 수록 아저씨의 추임새도 함께 높아집니다.
<인터뷰> 김소라(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 "(이런 택시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회사에서 받았던 스트레스가 (노래 부르면서)풀리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인터뷰> 김미연(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 "(노래방)택시가 대중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택시를 탈 때의 표정과 달리 미소가 가득한 얼굴로 택시에서 내리는 승객을 보면 더욱 보람을 느낀다는 이윤영 씨.
<인터뷰> 이윤영(노래방 택시 기사) : "(노래 부르면서) 승객들 스트레스 해소하고 나 자신도 해소해서 좋고, 타인에게 기쁨을 주고 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승객들의 기쁨이 자신의 보람이라고 말하는 ‘별난택시’ 기사님들, 오늘도 행복운전,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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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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