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돈 봉투 의혹’ 박희태, 의장직 사퇴할 듯
입력 2012.02.09 (10:03)
수정 2012.02.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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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희태 국회의장이 전당대회 동봉투 사건과 관련해 사퇴의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잠시 뒤 박희태 국회의장은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영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박희태 국회의장이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과 관련해 사퇴의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종태 국회의장실 대변인은 잠시 뒤인 오전 10시 반 박의장 사퇴에 대한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지난달 18일 10박 11일의 해외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뒤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과 관련해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한 뒤 검찰 수사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또 4월 총선에 나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돈 봉투를 돌렸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모르는 일이라고 전면 부인했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지난 2008년 전당대회 당시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으며 조정만 정책수석비서관 등 측근들은 검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이와관련해 민주통합당은 박 의장이 돈 봉투 살포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의장직을 사퇴해야 한다며 사퇴촉구 결의안을 제출했고, 새누리당도 박 의장의 사퇴를 간접적으로 요청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이 전당대회 동봉투 사건과 관련해 사퇴의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잠시 뒤 박희태 국회의장은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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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네, 박희태 국회의장이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과 관련해 사퇴의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종태 국회의장실 대변인은 잠시 뒤인 오전 10시 반 박의장 사퇴에 대한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지난달 18일 10박 11일의 해외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뒤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과 관련해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한 뒤 검찰 수사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또 4월 총선에 나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돈 봉투를 돌렸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모르는 일이라고 전면 부인했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지난 2008년 전당대회 당시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으며 조정만 정책수석비서관 등 측근들은 검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이와관련해 민주통합당은 박 의장이 돈 봉투 살포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의장직을 사퇴해야 한다며 사퇴촉구 결의안을 제출했고, 새누리당도 박 의장의 사퇴를 간접적으로 요청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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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대 돈 봉투 의혹’ 박희태, 의장직 사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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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9 10:03:18
- 수정2012-02-09 15:16:19

<앵커 멘트>
박희태 국회의장이 전당대회 동봉투 사건과 관련해 사퇴의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잠시 뒤 박희태 국회의장은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영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박희태 국회의장이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과 관련해 사퇴의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종태 국회의장실 대변인은 잠시 뒤인 오전 10시 반 박의장 사퇴에 대한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지난달 18일 10박 11일의 해외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뒤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과 관련해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한 뒤 검찰 수사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또 4월 총선에 나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돈 봉투를 돌렸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모르는 일이라고 전면 부인했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지난 2008년 전당대회 당시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으며 조정만 정책수석비서관 등 측근들은 검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이와관련해 민주통합당은 박 의장이 돈 봉투 살포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의장직을 사퇴해야 한다며 사퇴촉구 결의안을 제출했고, 새누리당도 박 의장의 사퇴를 간접적으로 요청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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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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