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러시아 모스크바 기록적 강추위

입력 2012.02.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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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혹독한 추위가 이어지는 러시아 모스크바도 이 같은 강추위는 70년 만에 처음입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새벽 모스크바의 아침 기온이 영하 28.5도까지 떨어져 1911년에 세워진 1월 최저기온인 영하 29.3도 기록에 육박하기도 했는데요.

올해 초부터 이어진 한파로 러시아에선 지금까지 200여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자세한 대륙별 날씨입니다.

일본 도쿄의 낮기온 10도로 포근하겠고 내일까지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아침에도 열대야 수준으로 꽤 더웠는데요.

늦은 오후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프랑스 파리는 강추위가 물러나고 예년 이맘때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오늘은 아침기온 3도, 낮기온 8도로 예상되고요.

이탈리아 로마는 아침기온 0도로 떨어져 다소 춥겠습니다.

캐나다 토론토는 비교적 포근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아침기온 영하 4도, 낮기온은 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미국 워싱턴은 낮기온 9도로 초봄 같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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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러시아 모스크바 기록적 강추위
    • 입력 2012-02-14 13:00:19
    지구촌뉴스
겨울철 혹독한 추위가 이어지는 러시아 모스크바도 이 같은 강추위는 70년 만에 처음입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새벽 모스크바의 아침 기온이 영하 28.5도까지 떨어져 1911년에 세워진 1월 최저기온인 영하 29.3도 기록에 육박하기도 했는데요. 올해 초부터 이어진 한파로 러시아에선 지금까지 200여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자세한 대륙별 날씨입니다. 일본 도쿄의 낮기온 10도로 포근하겠고 내일까지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아침에도 열대야 수준으로 꽤 더웠는데요. 늦은 오후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프랑스 파리는 강추위가 물러나고 예년 이맘때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오늘은 아침기온 3도, 낮기온 8도로 예상되고요. 이탈리아 로마는 아침기온 0도로 떨어져 다소 춥겠습니다. 캐나다 토론토는 비교적 포근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아침기온 영하 4도, 낮기온은 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미국 워싱턴은 낮기온 9도로 초봄 같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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