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부산·경남지역 민심잡기 총력
입력 2012.02.17 (13:00)
수정 2012.02.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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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총선을 앞두고 한미FTA가 쟁점이 돼가고 있습니다.
여야는 또 부산 경남지역 민심잡기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이 한미FTA 등 노무현 정부 때 적극적으로 추진됐던 정책들에 대해 말바꾸기를 하고 있다며 총 공세에 나섰습니다.
황우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노무현 정부 시절 총리였던 한명숙 민주당 대표가 재집권 하면 한미FTA를 폐기하겠다더니 최근엔 재재협상으로 돌아섰다며 말 바꾸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FTA 뿐만 아니라 제주해군기지와 국립대학 법인화 문제 등 노무현 정부가 추진하던 국책사업에 대해 반대 입장으로 돌아선 배경도 밝히라며 민주당을 압박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와 함께 야권이 총 공세에 나선, 부산 경남 민심을 잡기 위해 공천위원회의 첫 면접 심사를 오는 20일 부산 경남 지역에 내려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오늘, 경남 창원에 내려가 최고위원회의를 여는 등 부산 경남 지역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명숙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야권연대를 통해 김두관 경남지사를 만들었던 것 처럼 이번 총선에서도 힘을 합치자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문성근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야권연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한 대표는 또 함안보에 결함이 발생하는 등 현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사업에 큰 문제가 있다며, 19대 국회에서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총선을 앞두고 한미FTA가 쟁점이 돼가고 있습니다.
여야는 또 부산 경남지역 민심잡기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이 한미FTA 등 노무현 정부 때 적극적으로 추진됐던 정책들에 대해 말바꾸기를 하고 있다며 총 공세에 나섰습니다.
황우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노무현 정부 시절 총리였던 한명숙 민주당 대표가 재집권 하면 한미FTA를 폐기하겠다더니 최근엔 재재협상으로 돌아섰다며 말 바꾸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FTA 뿐만 아니라 제주해군기지와 국립대학 법인화 문제 등 노무현 정부가 추진하던 국책사업에 대해 반대 입장으로 돌아선 배경도 밝히라며 민주당을 압박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와 함께 야권이 총 공세에 나선, 부산 경남 민심을 잡기 위해 공천위원회의 첫 면접 심사를 오는 20일 부산 경남 지역에 내려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오늘, 경남 창원에 내려가 최고위원회의를 여는 등 부산 경남 지역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명숙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야권연대를 통해 김두관 경남지사를 만들었던 것 처럼 이번 총선에서도 힘을 합치자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문성근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야권연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한 대표는 또 함안보에 결함이 발생하는 등 현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사업에 큰 문제가 있다며, 19대 국회에서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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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부산·경남지역 민심잡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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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2-17 15:31:13
<앵커 멘트>
총선을 앞두고 한미FTA가 쟁점이 돼가고 있습니다.
여야는 또 부산 경남지역 민심잡기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이 한미FTA 등 노무현 정부 때 적극적으로 추진됐던 정책들에 대해 말바꾸기를 하고 있다며 총 공세에 나섰습니다.
황우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노무현 정부 시절 총리였던 한명숙 민주당 대표가 재집권 하면 한미FTA를 폐기하겠다더니 최근엔 재재협상으로 돌아섰다며 말 바꾸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FTA 뿐만 아니라 제주해군기지와 국립대학 법인화 문제 등 노무현 정부가 추진하던 국책사업에 대해 반대 입장으로 돌아선 배경도 밝히라며 민주당을 압박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와 함께 야권이 총 공세에 나선, 부산 경남 민심을 잡기 위해 공천위원회의 첫 면접 심사를 오는 20일 부산 경남 지역에 내려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오늘, 경남 창원에 내려가 최고위원회의를 여는 등 부산 경남 지역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명숙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야권연대를 통해 김두관 경남지사를 만들었던 것 처럼 이번 총선에서도 힘을 합치자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문성근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야권연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한 대표는 또 함안보에 결함이 발생하는 등 현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사업에 큰 문제가 있다며, 19대 국회에서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총선을 앞두고 한미FTA가 쟁점이 돼가고 있습니다.
여야는 또 부산 경남지역 민심잡기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이 한미FTA 등 노무현 정부 때 적극적으로 추진됐던 정책들에 대해 말바꾸기를 하고 있다며 총 공세에 나섰습니다.
황우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노무현 정부 시절 총리였던 한명숙 민주당 대표가 재집권 하면 한미FTA를 폐기하겠다더니 최근엔 재재협상으로 돌아섰다며 말 바꾸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FTA 뿐만 아니라 제주해군기지와 국립대학 법인화 문제 등 노무현 정부가 추진하던 국책사업에 대해 반대 입장으로 돌아선 배경도 밝히라며 민주당을 압박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와 함께 야권이 총 공세에 나선, 부산 경남 민심을 잡기 위해 공천위원회의 첫 면접 심사를 오는 20일 부산 경남 지역에 내려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오늘, 경남 창원에 내려가 최고위원회의를 여는 등 부산 경남 지역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명숙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야권연대를 통해 김두관 경남지사를 만들었던 것 처럼 이번 총선에서도 힘을 합치자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문성근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야권연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한 대표는 또 함안보에 결함이 발생하는 등 현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사업에 큰 문제가 있다며, 19대 국회에서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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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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