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강희 감독이 축구대표팀에서도 시원한 공격 전술을 앞세워 쿠웨이트전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빠른 측면 공격과 공격수들의 폭넓은 움직임을 활용해 쿠웨이트 골문을 열겠다는 생각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소집 이틀째 훈련에서 본격적으로 전술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최강희 감독이 쿠웨이트전 필승 카드로 꺼내든 전술은 두 가지입니다.
먼저, 빠른 측면 돌파입니다.
스피드가 좋은 이근호와 왼발이 날카로운 한상운에게 중책을 맡길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 국가대표) : "많이 뛰고 스피드를 살린다면, 측면 공격도 자신 있다"
또 하나는 투톱으로 나설 이동국과 박주영의 유기적인 움직임입니다.
최강희 감독은 이동국에게 미드필드까지 내려오는 넓은 활동 반경을 주문했습니다.
박주영도 처진 스트라이커 역할을 잘 해냈기에 두 공격수가 앞뒤로 자리를 바꿔가며 골문을 조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내파에게 기회를 많이 주겠다는 최감독의 방침 역시 선수단의 자연스런 경쟁으로 이어져 전력 극대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한상운(축구 국가대표) : "감독님도 경쟁을 강조하는 만큼 경기에 나설 확률도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
본격적인 전술 훈련이 시작되면서 쿠웨이트전 승리를 향한 대표팀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최강희 감독이 축구대표팀에서도 시원한 공격 전술을 앞세워 쿠웨이트전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빠른 측면 공격과 공격수들의 폭넓은 움직임을 활용해 쿠웨이트 골문을 열겠다는 생각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소집 이틀째 훈련에서 본격적으로 전술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최강희 감독이 쿠웨이트전 필승 카드로 꺼내든 전술은 두 가지입니다.
먼저, 빠른 측면 돌파입니다.
스피드가 좋은 이근호와 왼발이 날카로운 한상운에게 중책을 맡길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 국가대표) : "많이 뛰고 스피드를 살린다면, 측면 공격도 자신 있다"
또 하나는 투톱으로 나설 이동국과 박주영의 유기적인 움직임입니다.
최강희 감독은 이동국에게 미드필드까지 내려오는 넓은 활동 반경을 주문했습니다.
박주영도 처진 스트라이커 역할을 잘 해냈기에 두 공격수가 앞뒤로 자리를 바꿔가며 골문을 조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내파에게 기회를 많이 주겠다는 최감독의 방침 역시 선수단의 자연스런 경쟁으로 이어져 전력 극대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한상운(축구 국가대표) : "감독님도 경쟁을 강조하는 만큼 경기에 나설 확률도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
본격적인 전술 훈련이 시작되면서 쿠웨이트전 승리를 향한 대표팀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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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희, 쿠웨이트 깰 2가지 필승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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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0 22:04:09
<앵커 멘트>
최강희 감독이 축구대표팀에서도 시원한 공격 전술을 앞세워 쿠웨이트전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빠른 측면 공격과 공격수들의 폭넓은 움직임을 활용해 쿠웨이트 골문을 열겠다는 생각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소집 이틀째 훈련에서 본격적으로 전술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최강희 감독이 쿠웨이트전 필승 카드로 꺼내든 전술은 두 가지입니다.
먼저, 빠른 측면 돌파입니다.
스피드가 좋은 이근호와 왼발이 날카로운 한상운에게 중책을 맡길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 국가대표) : "많이 뛰고 스피드를 살린다면, 측면 공격도 자신 있다"
또 하나는 투톱으로 나설 이동국과 박주영의 유기적인 움직임입니다.
최강희 감독은 이동국에게 미드필드까지 내려오는 넓은 활동 반경을 주문했습니다.
박주영도 처진 스트라이커 역할을 잘 해냈기에 두 공격수가 앞뒤로 자리를 바꿔가며 골문을 조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내파에게 기회를 많이 주겠다는 최감독의 방침 역시 선수단의 자연스런 경쟁으로 이어져 전력 극대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한상운(축구 국가대표) : "감독님도 경쟁을 강조하는 만큼 경기에 나설 확률도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
본격적인 전술 훈련이 시작되면서 쿠웨이트전 승리를 향한 대표팀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최강희 감독이 축구대표팀에서도 시원한 공격 전술을 앞세워 쿠웨이트전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빠른 측면 공격과 공격수들의 폭넓은 움직임을 활용해 쿠웨이트 골문을 열겠다는 생각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소집 이틀째 훈련에서 본격적으로 전술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최강희 감독이 쿠웨이트전 필승 카드로 꺼내든 전술은 두 가지입니다.
먼저, 빠른 측면 돌파입니다.
스피드가 좋은 이근호와 왼발이 날카로운 한상운에게 중책을 맡길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 국가대표) : "많이 뛰고 스피드를 살린다면, 측면 공격도 자신 있다"
또 하나는 투톱으로 나설 이동국과 박주영의 유기적인 움직임입니다.
최강희 감독은 이동국에게 미드필드까지 내려오는 넓은 활동 반경을 주문했습니다.
박주영도 처진 스트라이커 역할을 잘 해냈기에 두 공격수가 앞뒤로 자리를 바꿔가며 골문을 조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내파에게 기회를 많이 주겠다는 최감독의 방침 역시 선수단의 자연스런 경쟁으로 이어져 전력 극대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한상운(축구 국가대표) : "감독님도 경쟁을 강조하는 만큼 경기에 나설 확률도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
본격적인 전술 훈련이 시작되면서 쿠웨이트전 승리를 향한 대표팀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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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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