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총선서 과반 의석 획득하고 싶다”
입력 2012.02.23 (13:03)
수정 2012.02.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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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4ㆍ11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획득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어제 대통령 기자회견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의 정치개입이고, 선거개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오늘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1차 목표는 원내 제1당이 되는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는 과반 의석을 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4대강 문제, 부패비리 청산 문제 등 해결할 문제가 너무 많다며 과반을 얻고 싶지만 쉽지 않은 선거여서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어제 대통령 기자회견과 관련해서는 선거를 앞두고 가장 중립을 지켜야 할 대통령이 여당의 정책을 옹호하고 야당을 비판했다며 이는 정치개입이고, 선거개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우리 역사상 대통령이 야당 대표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집중적으로 비판하고 선전포고하는 일은 없었다며 선거전략치고는 심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현 정부는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분야에서 실패했고,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도 방조 방관했다며 이것을 피하기 위해 박근혜 위원장이 야당 심판론을 제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현 정부는 국방 안보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총체적인 실패를 했기 때문에 남은 일년 동안에라도 대통령이 사과하고 내각을 바꾼 뒤 새롭게 시작한다면 국민들은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이와 함께 현 정부의 한미 FTA 체결은 굴욕적 외교협상이었다며 발효 중단과 전면 재협상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4ㆍ11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획득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어제 대통령 기자회견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의 정치개입이고, 선거개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오늘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1차 목표는 원내 제1당이 되는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는 과반 의석을 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4대강 문제, 부패비리 청산 문제 등 해결할 문제가 너무 많다며 과반을 얻고 싶지만 쉽지 않은 선거여서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어제 대통령 기자회견과 관련해서는 선거를 앞두고 가장 중립을 지켜야 할 대통령이 여당의 정책을 옹호하고 야당을 비판했다며 이는 정치개입이고, 선거개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우리 역사상 대통령이 야당 대표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집중적으로 비판하고 선전포고하는 일은 없었다며 선거전략치고는 심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현 정부는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분야에서 실패했고,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도 방조 방관했다며 이것을 피하기 위해 박근혜 위원장이 야당 심판론을 제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현 정부는 국방 안보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총체적인 실패를 했기 때문에 남은 일년 동안에라도 대통령이 사과하고 내각을 바꾼 뒤 새롭게 시작한다면 국민들은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이와 함께 현 정부의 한미 FTA 체결은 굴욕적 외교협상이었다며 발효 중단과 전면 재협상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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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2-23 15:29:36
<앵커 멘트>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4ㆍ11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획득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어제 대통령 기자회견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의 정치개입이고, 선거개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오늘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1차 목표는 원내 제1당이 되는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는 과반 의석을 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4대강 문제, 부패비리 청산 문제 등 해결할 문제가 너무 많다며 과반을 얻고 싶지만 쉽지 않은 선거여서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어제 대통령 기자회견과 관련해서는 선거를 앞두고 가장 중립을 지켜야 할 대통령이 여당의 정책을 옹호하고 야당을 비판했다며 이는 정치개입이고, 선거개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우리 역사상 대통령이 야당 대표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집중적으로 비판하고 선전포고하는 일은 없었다며 선거전략치고는 심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현 정부는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분야에서 실패했고,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도 방조 방관했다며 이것을 피하기 위해 박근혜 위원장이 야당 심판론을 제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현 정부는 국방 안보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총체적인 실패를 했기 때문에 남은 일년 동안에라도 대통령이 사과하고 내각을 바꾼 뒤 새롭게 시작한다면 국민들은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이와 함께 현 정부의 한미 FTA 체결은 굴욕적 외교협상이었다며 발효 중단과 전면 재협상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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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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