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 귀성차량 지정체

입력 2001.09.2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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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9일 KBS 9시뉴스입니다.
⊙앵커: 황금의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지금 이 시각 전국의 고속도로는 고향을 찾는 귀성 행렬로 만원입니다.
지금부터 고속도로 주요 구간을 연결해 귀성 상황을 집중 점검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KBS 항공 1호기를 연결합니다. 이경호 기자!
⊙기자: 이경호입니다.
⊙앵커: 지금 그곳에서 보는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지금 KBS 항공 1호기는 경부고속도로 상공에 있습니다.
지금 하늘에서 내려다 본 경부고속도로는 귀경 차량들로 인해 갈수록 정체구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아래에 보이는 곳이 서울톨게이트입니다.
고향길에 나선 차량들이 계속 밀려들면서 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체는 판교에서 이곳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쪽으로 계속 내려가 보겠습니다.
화면 오른쪽이 하행선입니다.
요금소를 지난 차들이 가다 서다를 계속하며 힘겹게 고향길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체는 신탄진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가면서 주변 국도들도 귀성 차량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반대편 차선 서울로 향하는 차량들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시원스럽게 달리고 있습니다.
저 앞에 보이는 곳이 영동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신갈분기점입니다.
길게 늘어선 빨간 후미등이 심한 정체를 그대로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동고속도로로 접어들면 어렵지 않게 고향길로 향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목적지 요금소에 도착하는 차량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4시간, 부산까지 8시간, 강릉까지 4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귀성길 경부고속도로 상공에서 KBS뉴스 이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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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고속도로 귀성차량 지정체
    • 입력 2001-09-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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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9일 KBS 9시뉴스입니다. ⊙앵커: 황금의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지금 이 시각 전국의 고속도로는 고향을 찾는 귀성 행렬로 만원입니다. 지금부터 고속도로 주요 구간을 연결해 귀성 상황을 집중 점검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KBS 항공 1호기를 연결합니다. 이경호 기자! ⊙기자: 이경호입니다. ⊙앵커: 지금 그곳에서 보는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지금 KBS 항공 1호기는 경부고속도로 상공에 있습니다. 지금 하늘에서 내려다 본 경부고속도로는 귀경 차량들로 인해 갈수록 정체구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아래에 보이는 곳이 서울톨게이트입니다. 고향길에 나선 차량들이 계속 밀려들면서 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체는 판교에서 이곳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쪽으로 계속 내려가 보겠습니다. 화면 오른쪽이 하행선입니다. 요금소를 지난 차들이 가다 서다를 계속하며 힘겹게 고향길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체는 신탄진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가면서 주변 국도들도 귀성 차량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반대편 차선 서울로 향하는 차량들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시원스럽게 달리고 있습니다. 저 앞에 보이는 곳이 영동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신갈분기점입니다. 길게 늘어선 빨간 후미등이 심한 정체를 그대로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동고속도로로 접어들면 어렵지 않게 고향길로 향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목적지 요금소에 도착하는 차량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4시간, 부산까지 8시간, 강릉까지 4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귀성길 경부고속도로 상공에서 KBS뉴스 이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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