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팬들과 선수의 특별한 만남

입력 2012.02.2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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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팀들이 이번 주말 개막을 앞두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던 축제의 현장을, 박선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300여 팬들이 모인 수원의 팬즈데이.

선수들의 말 한 마디 몸짓 하나에 탄성이 터져나옵니다.

<인터뷰>라돈치치: "(올 시즌 각오?) 우승하겠다. (몇 골 넣겠다?) 한 골 한 도움!"

신인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은 객석을 뜨겁게 달굽니다.

선수들이 생활하는 클럽하우스가 최초로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녹취>최성환: "진동이 와요. 근육 발란스도 잡아주고, 근력 운동도 시켜주고..."

<인터뷰>주혜경 : "항상 경기로 보다 실제로 보니 더 멋있어요. 너무 신기하고 너무 좋아요."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라커에 응원 메시지를 남겨봅니다.

<녹취>이세정 : "용래오빠, 2012년 시즌 멋진 활약해주세요. 이용래 파이팅!"

선수와 코치가 직접 건넨 간식은 더욱 특별합니다.

<녹취>이기욱 : "선수들이 만들어줘서 더 맛있네요."

대구는 선수들이 거리로 나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대전과 전남도 팬과 함께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등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과 팬들의 특별한 추억이 새겨진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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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팬들과 선수의 특별한 만남
    • 입력 2012-02-27 07:04:5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팀들이 이번 주말 개막을 앞두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던 축제의 현장을, 박선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300여 팬들이 모인 수원의 팬즈데이. 선수들의 말 한 마디 몸짓 하나에 탄성이 터져나옵니다. <인터뷰>라돈치치: "(올 시즌 각오?) 우승하겠다. (몇 골 넣겠다?) 한 골 한 도움!" 신인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은 객석을 뜨겁게 달굽니다. 선수들이 생활하는 클럽하우스가 최초로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녹취>최성환: "진동이 와요. 근육 발란스도 잡아주고, 근력 운동도 시켜주고..." <인터뷰>주혜경 : "항상 경기로 보다 실제로 보니 더 멋있어요. 너무 신기하고 너무 좋아요."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라커에 응원 메시지를 남겨봅니다. <녹취>이세정 : "용래오빠, 2012년 시즌 멋진 활약해주세요. 이용래 파이팅!" 선수와 코치가 직접 건넨 간식은 더욱 특별합니다. <녹취>이기욱 : "선수들이 만들어줘서 더 맛있네요." 대구는 선수들이 거리로 나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대전과 전남도 팬과 함께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등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과 팬들의 특별한 추억이 새겨진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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