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스터리 스릴러물에서 잔잔한 가족물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미국 드라마의 인기몰이가 여전한데요.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드라마를 지구촌 문화에서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인간과 좀비의 사투를 그린 '워킹 데드'.
영화 '쇼생크 탈출'의 유명 감독인 프랭크 다라본트의 연출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가 됐죠.
특히 사실적인 특수 효과.
그리고 좀비에 맞서는 주인공의 섬세한 심리 묘사로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시즌 2는 첫 방송에서 미국 케이블 최고 시청률을 10년 만에 갈아치우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사라 웨인 콜리스(배우) : “대재앙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을 안전하게 해줬던 모든 것을 빼앗기고 극한에 몰렸을 때 일어나는 사건을 보여줍니다.”
'서버가토리'는 뉴욕에서 교외로 이사한 부녀의 적응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아빠의 생각과는 달리 대도시보다 절대 안전하지 않은 교외에서 겪는 일들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합니다.
또 중산층 가정에 대한 풍자도 인기에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각기 다른 가정으로 입양된 쌍둥이 자매.
서로 상반된 가정에서 생활하던 이들이 만나 비밀스런 거짓말 게임을 시작합니다.
'라잉 게임'은 얽히고 설킨 인간관계와 쌍둥이 자매의 출생의 비밀을 파헤칩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꼭 봐야 할 드라마로 추천하면서 더욱 화제가 됐죠.
'홈랜드'는 전쟁 중 실종된 미군이 8년 만에 아프가니스탄에서 발견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모두 그를 알카에다의 고문에도 굴하지 않은 전쟁 영웅으로 치켜세우는데요.
유일하게 그를 적군에 포섭된 테러리스트로 의심하는 CIA 요원이 극의 긴장을 고조시킵니다.
다양한 소재와 장르로 무장한 미국 드라마.
시청자의 취향에 따라 골라 볼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겠죠.
지구촌 문화였습니다.
미스터리 스릴러물에서 잔잔한 가족물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미국 드라마의 인기몰이가 여전한데요.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드라마를 지구촌 문화에서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인간과 좀비의 사투를 그린 '워킹 데드'.
영화 '쇼생크 탈출'의 유명 감독인 프랭크 다라본트의 연출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가 됐죠.
특히 사실적인 특수 효과.
그리고 좀비에 맞서는 주인공의 섬세한 심리 묘사로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시즌 2는 첫 방송에서 미국 케이블 최고 시청률을 10년 만에 갈아치우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사라 웨인 콜리스(배우) : “대재앙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을 안전하게 해줬던 모든 것을 빼앗기고 극한에 몰렸을 때 일어나는 사건을 보여줍니다.”
'서버가토리'는 뉴욕에서 교외로 이사한 부녀의 적응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아빠의 생각과는 달리 대도시보다 절대 안전하지 않은 교외에서 겪는 일들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합니다.
또 중산층 가정에 대한 풍자도 인기에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각기 다른 가정으로 입양된 쌍둥이 자매.
서로 상반된 가정에서 생활하던 이들이 만나 비밀스런 거짓말 게임을 시작합니다.
'라잉 게임'은 얽히고 설킨 인간관계와 쌍둥이 자매의 출생의 비밀을 파헤칩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꼭 봐야 할 드라마로 추천하면서 더욱 화제가 됐죠.
'홈랜드'는 전쟁 중 실종된 미군이 8년 만에 아프가니스탄에서 발견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모두 그를 알카에다의 고문에도 굴하지 않은 전쟁 영웅으로 치켜세우는데요.
유일하게 그를 적군에 포섭된 테러리스트로 의심하는 CIA 요원이 극의 긴장을 고조시킵니다.
다양한 소재와 장르로 무장한 미국 드라마.
시청자의 취향에 따라 골라 볼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겠죠.
지구촌 문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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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문화] 인기 미국 드라마
-
- 입력 2012-02-27 13:05:50
<앵커 멘트>
미스터리 스릴러물에서 잔잔한 가족물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미국 드라마의 인기몰이가 여전한데요.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드라마를 지구촌 문화에서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인간과 좀비의 사투를 그린 '워킹 데드'.
영화 '쇼생크 탈출'의 유명 감독인 프랭크 다라본트의 연출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가 됐죠.
특히 사실적인 특수 효과.
그리고 좀비에 맞서는 주인공의 섬세한 심리 묘사로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시즌 2는 첫 방송에서 미국 케이블 최고 시청률을 10년 만에 갈아치우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사라 웨인 콜리스(배우) : “대재앙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을 안전하게 해줬던 모든 것을 빼앗기고 극한에 몰렸을 때 일어나는 사건을 보여줍니다.”
'서버가토리'는 뉴욕에서 교외로 이사한 부녀의 적응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아빠의 생각과는 달리 대도시보다 절대 안전하지 않은 교외에서 겪는 일들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합니다.
또 중산층 가정에 대한 풍자도 인기에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각기 다른 가정으로 입양된 쌍둥이 자매.
서로 상반된 가정에서 생활하던 이들이 만나 비밀스런 거짓말 게임을 시작합니다.
'라잉 게임'은 얽히고 설킨 인간관계와 쌍둥이 자매의 출생의 비밀을 파헤칩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꼭 봐야 할 드라마로 추천하면서 더욱 화제가 됐죠.
'홈랜드'는 전쟁 중 실종된 미군이 8년 만에 아프가니스탄에서 발견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모두 그를 알카에다의 고문에도 굴하지 않은 전쟁 영웅으로 치켜세우는데요.
유일하게 그를 적군에 포섭된 테러리스트로 의심하는 CIA 요원이 극의 긴장을 고조시킵니다.
다양한 소재와 장르로 무장한 미국 드라마.
시청자의 취향에 따라 골라 볼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겠죠.
지구촌 문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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