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지난주 두차례에 걸쳐 공천 확정자와 경선 대상 후보들을 발표했지만 탈락자들이 재심을 청구하고 항의집회를 여는 등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수도권 지역 공천신청자와 지지자 200여 명은 오늘 서울 영등포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공정한 공천심사를 요구하며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예비후보 11명은 성명서를 내고 공천이 원칙도 기준도 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서울 마포을과 대전 유성구, 충북 제천 등 40여곳에서 공천심사 결과에 불복해 재심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강원도 철원ㆍ화천ㆍ양구ㆍ인제에서는 지난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사조직인 선진국민연대에서 활동하고 대통령직인수위원을 지낸 구인호 전 강원도의원이 경선대상자로 선정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수도권 지역 공천신청자와 지지자 200여 명은 오늘 서울 영등포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공정한 공천심사를 요구하며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예비후보 11명은 성명서를 내고 공천이 원칙도 기준도 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서울 마포을과 대전 유성구, 충북 제천 등 40여곳에서 공천심사 결과에 불복해 재심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강원도 철원ㆍ화천ㆍ양구ㆍ인제에서는 지난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사조직인 선진국민연대에서 활동하고 대통령직인수위원을 지낸 구인호 전 강원도의원이 경선대상자로 선정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통합, 공천 결과 항의·재심 요구 잇따라
-
- 입력 2012-02-27 16:26:29
민주통합당이 지난주 두차례에 걸쳐 공천 확정자와 경선 대상 후보들을 발표했지만 탈락자들이 재심을 청구하고 항의집회를 여는 등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수도권 지역 공천신청자와 지지자 200여 명은 오늘 서울 영등포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공정한 공천심사를 요구하며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예비후보 11명은 성명서를 내고 공천이 원칙도 기준도 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서울 마포을과 대전 유성구, 충북 제천 등 40여곳에서 공천심사 결과에 불복해 재심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강원도 철원ㆍ화천ㆍ양구ㆍ인제에서는 지난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사조직인 선진국민연대에서 활동하고 대통령직인수위원을 지낸 구인호 전 강원도의원이 경선대상자로 선정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
홍성철 기자 hsc@kbs.co.kr
홍성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