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막바지 갈수록 ‘묘기 속출’

입력 2012.02.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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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월이 이제 하루밖에 안 남았는데요~

겨울 스포츠의 꽃!

프로농구도 어느새 다음달 4일이면 정규시즌을 마무리합니다.

코트에선 마지막까지 진귀한 장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간의 공백속에서도 삼성 김승현은 여전히 천재적인 패스 능력을 발휘합니다.

상대를 완벽하게 속이는 김승현의 패스는 팬들이 왜 그에게 열광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녹취> 김승현 : "남은 경기도 멋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

마치 뒤에도 눈이 달린듯,동부 박지현도 김승현 못지 않은 창의적인 패스를 선보입니다.

SK 김선형은 상대 수비의 다리 사이로 멋진 돌파를 성공시켰습니다.

프로 경기에서 좀처럼 나오기힘든 플레이를 김선형은 현실로 만들어냈습니다.

KCC 정민수는 마치 만세를 부르는듯한 동작으로 이색적인 슛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녹취> 정민수 : "지금까지 농구하면서 이런 슛은 처음이었다. 정말 밤에 잠이 안올 정도로 대단했다."

동부 안재욱은 유난히 장거리 버저비터에 강한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장거리슛이 빗나가 카메라맨을 맞는 이색적인 장면까지 나오는등, 정규리그 막판 명장면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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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막바지 갈수록 ‘묘기 속출’
    • 입력 2012-02-28 11:33:27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2월이 이제 하루밖에 안 남았는데요~ 겨울 스포츠의 꽃! 프로농구도 어느새 다음달 4일이면 정규시즌을 마무리합니다. 코트에선 마지막까지 진귀한 장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간의 공백속에서도 삼성 김승현은 여전히 천재적인 패스 능력을 발휘합니다. 상대를 완벽하게 속이는 김승현의 패스는 팬들이 왜 그에게 열광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녹취> 김승현 : "남은 경기도 멋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 마치 뒤에도 눈이 달린듯,동부 박지현도 김승현 못지 않은 창의적인 패스를 선보입니다. SK 김선형은 상대 수비의 다리 사이로 멋진 돌파를 성공시켰습니다. 프로 경기에서 좀처럼 나오기힘든 플레이를 김선형은 현실로 만들어냈습니다. KCC 정민수는 마치 만세를 부르는듯한 동작으로 이색적인 슛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녹취> 정민수 : "지금까지 농구하면서 이런 슛은 처음이었다. 정말 밤에 잠이 안올 정도로 대단했다." 동부 안재욱은 유난히 장거리 버저비터에 강한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장거리슛이 빗나가 카메라맨을 맞는 이색적인 장면까지 나오는등, 정규리그 막판 명장면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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