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파이터’ 벤 헨더슨의 한국 사랑

입력 2012.02.29 (09: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Loading the player...
<앵커 멘트>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UFC 챔피언에 오른 한국계 혼혈선수 벤 헨더슨이 오늘 어머니 나라를 찾았습니다.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온 헨더슨 선수를 이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매서운 태권도 기술과 강력한 힘으로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벤 헨더슨.

주한미군이었던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헨더슨은 승리 직후 어머니에게 달려가 기쁨을 나눴습니다.

몸에 새긴 한글 문신, 오른팔에 자랑스럽게 붙인 태극기.

김치가 힘의 원천이라고 밝혀온 그를 팬들은 김치 파이터라 부릅니다.

<인터뷰> 벤 헨더슨(지난해 11월) : "한국 팬들 많이 많이 사랑해요. 어머니 사랑해요"

어머니와 함께 입국한 헨더슨은 수많은 취재진이 신기한 듯 오히려 취재진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이 있었기에 챔피언에 오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벤 헨더슨 : "한국분들이 저를 자랑스러워해주셔서 UFC에서 더 잘 하려고 노력했고, 한국인임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세계 최고 파이터의 뒤엔 작은 거인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슈퍼에서 힘들게 일하면서도 아들에게 늘 한국인임을 일깨워줬습니다.

<인터뷰> 김성화(헨더슨 어머니) : "태권도에는 한국의 모든 것이 들어있잖아요. 그래서 많이 보냈죠."

헨더슨은 태권도장 방문 등으로 자신을 있게 한 어머니의 나라를 체험하고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치 파이터’ 벤 헨더슨의 한국 사랑
    • 입력 2012-02-29 09:09:24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UFC 챔피언에 오른 한국계 혼혈선수 벤 헨더슨이 오늘 어머니 나라를 찾았습니다.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온 헨더슨 선수를 이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매서운 태권도 기술과 강력한 힘으로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벤 헨더슨. 주한미군이었던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헨더슨은 승리 직후 어머니에게 달려가 기쁨을 나눴습니다. 몸에 새긴 한글 문신, 오른팔에 자랑스럽게 붙인 태극기. 김치가 힘의 원천이라고 밝혀온 그를 팬들은 김치 파이터라 부릅니다. <인터뷰> 벤 헨더슨(지난해 11월) : "한국 팬들 많이 많이 사랑해요. 어머니 사랑해요" 어머니와 함께 입국한 헨더슨은 수많은 취재진이 신기한 듯 오히려 취재진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이 있었기에 챔피언에 오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벤 헨더슨 : "한국분들이 저를 자랑스러워해주셔서 UFC에서 더 잘 하려고 노력했고, 한국인임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세계 최고 파이터의 뒤엔 작은 거인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슈퍼에서 힘들게 일하면서도 아들에게 늘 한국인임을 일깨워줬습니다. <인터뷰> 김성화(헨더슨 어머니) : "태권도에는 한국의 모든 것이 들어있잖아요. 그래서 많이 보냈죠." 헨더슨은 태권도장 방문 등으로 자신을 있게 한 어머니의 나라를 체험하고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