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불공정 공천시 무소속 검토”

입력 2012.02.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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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에 새누리당 후보로 총선 공천을 신청한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공천이 불공정하게 이뤄지면 중대결단을 하겠다며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전 수석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정계 은퇴를 고려해야 할 70대 정치인이 친박계라는 이유로 종로에 출마하면 누가 납득하겠느냐며 사실상 홍사덕 의원을 겨냥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전 수석은 그러면서 공천이 공정하게 진행되면 납득하고 수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수석은 이 대통령 측근과 친인척 비리는 송구스럽지만 지금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가 13억원 불법 환치기 의혹으로 수사 선상에 올라 있는데 이런 일이 지금 일어났다면 아마 정권이 무너졌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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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관 “불공정 공천시 무소속 검토”
    • 입력 2012-02-29 10:43:47
    정치
서울 종로에 새누리당 후보로 총선 공천을 신청한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공천이 불공정하게 이뤄지면 중대결단을 하겠다며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전 수석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정계 은퇴를 고려해야 할 70대 정치인이 친박계라는 이유로 종로에 출마하면 누가 납득하겠느냐며 사실상 홍사덕 의원을 겨냥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전 수석은 그러면서 공천이 공정하게 진행되면 납득하고 수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수석은 이 대통령 측근과 친인척 비리는 송구스럽지만 지금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가 13억원 불법 환치기 의혹으로 수사 선상에 올라 있는데 이런 일이 지금 일어났다면 아마 정권이 무너졌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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