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단체장 경선 개입시 강력 조치”

입력 2012.02.29 (13:32) 수정 2012.02.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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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총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선거인단 모집 등에 개입할 경우 강력하게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신경민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기초자치단체장들의 경선 개입 제보가 들어와 확인을 해야 한다며, 이런 제보가 들어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인 만큼 단체장의 엄정중립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공정선거대책반을 발족해서 문제가 있으면 후보 자격을 박탈하고, 의혹이 제기된 자치단체장은 대책반이 직접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이명박 대통령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던 경력이 논란이 됐던 구인호 후보의 후보 자격을 박탈하고, 공천을 신청한 강원 철원ㆍ화천ㆍ양구ㆍ인제 선거구를 전략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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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통합 “단체장 경선 개입시 강력 조치”
    • 입력 2012-02-29 13:32:36
    • 수정2012-02-29 13:39:50
    정치
민주통합당은 총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선거인단 모집 등에 개입할 경우 강력하게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신경민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기초자치단체장들의 경선 개입 제보가 들어와 확인을 해야 한다며, 이런 제보가 들어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인 만큼 단체장의 엄정중립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공정선거대책반을 발족해서 문제가 있으면 후보 자격을 박탈하고, 의혹이 제기된 자치단체장은 대책반이 직접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이명박 대통령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던 경력이 논란이 됐던 구인호 후보의 후보 자격을 박탈하고, 공천을 신청한 강원 철원ㆍ화천ㆍ양구ㆍ인제 선거구를 전략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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