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준 소환 통보 “나는 결백하다!”
입력 2012.02.29 (22:03)
수정 2012.02.2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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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경기조작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는데요,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은 엘지의 박현준이 오늘 귀국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중인 프로야구 엘지의 박현준이 귀국했습니다.
경기조작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정장 차림으로 입국장을 나온 박현준은 다시한번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박현준(LG) :"저는 하지않았고 잘 밝혀지리라고 생각합니다."
박현준은 모레 검찰에 출두합니다.
이미 구속된 브로커 김씨와 긴급체포된 김모 선수의 진술을 토대로 경기조작 가담여부를 조사받게 됩니다.
경기조작 제의를 받았다고 구단에 신고한 넥센의 문성현은 오늘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 수사가 확대되자, 한국야구위원회도 자체적으로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8개 구단에 공문을 보내, 불법 베팅에 가담한 선수가 있는지 자진 신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양해영(KBO 사무총장) : "검찰의 조사 결과를 봐야겠지만, 한점의혹이 없도록 협조할 계획.."
개막을 한달여 앞둔 프로야구.
경기조작 파문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검찰 수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프로야구 경기조작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는데요,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은 엘지의 박현준이 오늘 귀국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중인 프로야구 엘지의 박현준이 귀국했습니다.
경기조작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정장 차림으로 입국장을 나온 박현준은 다시한번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박현준(LG) :"저는 하지않았고 잘 밝혀지리라고 생각합니다."
박현준은 모레 검찰에 출두합니다.
이미 구속된 브로커 김씨와 긴급체포된 김모 선수의 진술을 토대로 경기조작 가담여부를 조사받게 됩니다.
경기조작 제의를 받았다고 구단에 신고한 넥센의 문성현은 오늘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 수사가 확대되자, 한국야구위원회도 자체적으로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8개 구단에 공문을 보내, 불법 베팅에 가담한 선수가 있는지 자진 신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양해영(KBO 사무총장) : "검찰의 조사 결과를 봐야겠지만, 한점의혹이 없도록 협조할 계획.."
개막을 한달여 앞둔 프로야구.
경기조작 파문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검찰 수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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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준 소환 통보 “나는 결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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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2-29 22:05:20
<앵커 멘트>
프로야구 경기조작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는데요,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은 엘지의 박현준이 오늘 귀국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중인 프로야구 엘지의 박현준이 귀국했습니다.
경기조작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정장 차림으로 입국장을 나온 박현준은 다시한번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박현준(LG) :"저는 하지않았고 잘 밝혀지리라고 생각합니다."
박현준은 모레 검찰에 출두합니다.
이미 구속된 브로커 김씨와 긴급체포된 김모 선수의 진술을 토대로 경기조작 가담여부를 조사받게 됩니다.
경기조작 제의를 받았다고 구단에 신고한 넥센의 문성현은 오늘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 수사가 확대되자, 한국야구위원회도 자체적으로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8개 구단에 공문을 보내, 불법 베팅에 가담한 선수가 있는지 자진 신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양해영(KBO 사무총장) : "검찰의 조사 결과를 봐야겠지만, 한점의혹이 없도록 협조할 계획.."
개막을 한달여 앞둔 프로야구.
경기조작 파문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검찰 수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프로야구 경기조작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는데요,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은 엘지의 박현준이 오늘 귀국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중인 프로야구 엘지의 박현준이 귀국했습니다.
경기조작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정장 차림으로 입국장을 나온 박현준은 다시한번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박현준(LG) :"저는 하지않았고 잘 밝혀지리라고 생각합니다."
박현준은 모레 검찰에 출두합니다.
이미 구속된 브로커 김씨와 긴급체포된 김모 선수의 진술을 토대로 경기조작 가담여부를 조사받게 됩니다.
경기조작 제의를 받았다고 구단에 신고한 넥센의 문성현은 오늘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 수사가 확대되자, 한국야구위원회도 자체적으로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8개 구단에 공문을 보내, 불법 베팅에 가담한 선수가 있는지 자진 신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양해영(KBO 사무총장) : "검찰의 조사 결과를 봐야겠지만, 한점의혹이 없도록 협조할 계획.."
개막을 한달여 앞둔 프로야구.
경기조작 파문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검찰 수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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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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