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스마트폰 이용자 2천만 명 시대를 맞아 국회의원 선거에도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정책 제안을 하고 후보도 검증할 수 있는 앱이 개발돼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선자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 주변 하천의 악취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엄지나 씨,
스마트폰을 통해 지역의 하천 정비 안을 제안합니다.
이처럼 유권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선거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정책선거' 앱을 무료로 내려받은 유권자가, 교육이나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자신의 지역구 후보자들에게 제안할 수 있는 겁니다.
<인터뷰>엄지나(직장인) : "제가 살면서 느꼈던 불편들을 직접 얘기할 수 있다는 것은 진짜 좋은 방법인 것 같고 일방적인 소통이 아니라 쌍방이 서로 얘기 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진 것 같아서 괜찮은 것 같아요."
개통 사흘 만에 50건이 넘는 다양한 정책들이 쏟아져 나올 만큼 호응도 좋습니다.
부산으로 국한된 정책 제안 가능 지역도 점차 확대될 계획입니다.
<인터뷰>김재왕(부산시선관위 관리과장) : "유권자가 제시한 소중한 정책들은 자료집으로 묶어서 후보자에게 제공해서 후보자가 공약으로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선관위는 또 대표 공약 5가지를 후보자들로부터 제출받아, 앱을 통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후보자 등록가 끝나는 3월 26일부터는 후보자들의 대표 공약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선자입니다.
스마트폰 이용자 2천만 명 시대를 맞아 국회의원 선거에도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정책 제안을 하고 후보도 검증할 수 있는 앱이 개발돼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선자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 주변 하천의 악취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엄지나 씨,
스마트폰을 통해 지역의 하천 정비 안을 제안합니다.
이처럼 유권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선거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정책선거' 앱을 무료로 내려받은 유권자가, 교육이나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자신의 지역구 후보자들에게 제안할 수 있는 겁니다.
<인터뷰>엄지나(직장인) : "제가 살면서 느꼈던 불편들을 직접 얘기할 수 있다는 것은 진짜 좋은 방법인 것 같고 일방적인 소통이 아니라 쌍방이 서로 얘기 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진 것 같아서 괜찮은 것 같아요."
개통 사흘 만에 50건이 넘는 다양한 정책들이 쏟아져 나올 만큼 호응도 좋습니다.
부산으로 국한된 정책 제안 가능 지역도 점차 확대될 계획입니다.
<인터뷰>김재왕(부산시선관위 관리과장) : "유권자가 제시한 소중한 정책들은 자료집으로 묶어서 후보자에게 제공해서 후보자가 공약으로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선관위는 또 대표 공약 5가지를 후보자들로부터 제출받아, 앱을 통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후보자 등록가 끝나는 3월 26일부터는 후보자들의 대표 공약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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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제안도 스마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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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1 08:03:28
<앵커 멘트>
스마트폰 이용자 2천만 명 시대를 맞아 국회의원 선거에도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정책 제안을 하고 후보도 검증할 수 있는 앱이 개발돼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선자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 주변 하천의 악취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엄지나 씨,
스마트폰을 통해 지역의 하천 정비 안을 제안합니다.
이처럼 유권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선거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정책선거' 앱을 무료로 내려받은 유권자가, 교육이나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자신의 지역구 후보자들에게 제안할 수 있는 겁니다.
<인터뷰>엄지나(직장인) : "제가 살면서 느꼈던 불편들을 직접 얘기할 수 있다는 것은 진짜 좋은 방법인 것 같고 일방적인 소통이 아니라 쌍방이 서로 얘기 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진 것 같아서 괜찮은 것 같아요."
개통 사흘 만에 50건이 넘는 다양한 정책들이 쏟아져 나올 만큼 호응도 좋습니다.
부산으로 국한된 정책 제안 가능 지역도 점차 확대될 계획입니다.
<인터뷰>김재왕(부산시선관위 관리과장) : "유권자가 제시한 소중한 정책들은 자료집으로 묶어서 후보자에게 제공해서 후보자가 공약으로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선관위는 또 대표 공약 5가지를 후보자들로부터 제출받아, 앱을 통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후보자 등록가 끝나는 3월 26일부터는 후보자들의 대표 공약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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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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