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조 1위로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 진출했습니다.
이동국과 이근호가 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고, 서울 상암벌은 관중들의 환호성으로 넘쳐났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득점 없이 시간만 초조하게 흘러가던 후반 21분.
우즈벡과의 평가전에서 2골을 넣었던 돌아온 황태자 이동국이 먼저 한국 축구를 구했습니다.
이동국은 문전에서 강력한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측면 공격에서 활로를 찾은 우리나라는 후반 26분 이근호의 골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쐐기골 이후에도 수비 대신 공세를 늦추지 않은 우리나라는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2대 0으로 승리한 우리나라는 승점 13점을 기록하며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위로 최종예선에 올랐습니다.
4만 6천여 명의 상암벌 관중들은 열띤 환호성으로 태극전사들의 최종예선 진출을 축하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축구 국가대표) : "후반 20분 이후에 찬스가 날 거라 생각했고 골도 넣고 이겨서 기쁘다."
우즈벡전 활약에 이어 운명의 쿠웨이트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동국은 최강희 감독의 믿음에 완벽히 보답했습니다.
또 이근호와 김상식 등도 공수에서 완벽한 움직임을 보여 국내파들을 중용한 최강희 감독의 구상이 맞아떨어졌습니다.
8회 연속 월드컵 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최종예선은 오는 6월 시작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축구 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조 1위로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 진출했습니다.
이동국과 이근호가 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고, 서울 상암벌은 관중들의 환호성으로 넘쳐났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득점 없이 시간만 초조하게 흘러가던 후반 21분.
우즈벡과의 평가전에서 2골을 넣었던 돌아온 황태자 이동국이 먼저 한국 축구를 구했습니다.
이동국은 문전에서 강력한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측면 공격에서 활로를 찾은 우리나라는 후반 26분 이근호의 골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쐐기골 이후에도 수비 대신 공세를 늦추지 않은 우리나라는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2대 0으로 승리한 우리나라는 승점 13점을 기록하며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위로 최종예선에 올랐습니다.
4만 6천여 명의 상암벌 관중들은 열띤 환호성으로 태극전사들의 최종예선 진출을 축하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축구 국가대표) : "후반 20분 이후에 찬스가 날 거라 생각했고 골도 넣고 이겨서 기쁘다."
우즈벡전 활약에 이어 운명의 쿠웨이트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동국은 최강희 감독의 믿음에 완벽히 보답했습니다.
또 이근호와 김상식 등도 공수에서 완벽한 움직임을 보여 국내파들을 중용한 최강희 감독의 구상이 맞아떨어졌습니다.
8회 연속 월드컵 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최종예선은 오는 6월 시작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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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희호, 쿠웨이트 꺾고 월드컵 최종 예선행
-
- 입력 2012-03-01 09:06:27
<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조 1위로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 진출했습니다.
이동국과 이근호가 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고, 서울 상암벌은 관중들의 환호성으로 넘쳐났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득점 없이 시간만 초조하게 흘러가던 후반 21분.
우즈벡과의 평가전에서 2골을 넣었던 돌아온 황태자 이동국이 먼저 한국 축구를 구했습니다.
이동국은 문전에서 강력한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측면 공격에서 활로를 찾은 우리나라는 후반 26분 이근호의 골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쐐기골 이후에도 수비 대신 공세를 늦추지 않은 우리나라는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2대 0으로 승리한 우리나라는 승점 13점을 기록하며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위로 최종예선에 올랐습니다.
4만 6천여 명의 상암벌 관중들은 열띤 환호성으로 태극전사들의 최종예선 진출을 축하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축구 국가대표) : "후반 20분 이후에 찬스가 날 거라 생각했고 골도 넣고 이겨서 기쁘다."
우즈벡전 활약에 이어 운명의 쿠웨이트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동국은 최강희 감독의 믿음에 완벽히 보답했습니다.
또 이근호와 김상식 등도 공수에서 완벽한 움직임을 보여 국내파들을 중용한 최강희 감독의 구상이 맞아떨어졌습니다.
8회 연속 월드컵 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최종예선은 오는 6월 시작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축구 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조 1위로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 진출했습니다.
이동국과 이근호가 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고, 서울 상암벌은 관중들의 환호성으로 넘쳐났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득점 없이 시간만 초조하게 흘러가던 후반 21분.
우즈벡과의 평가전에서 2골을 넣었던 돌아온 황태자 이동국이 먼저 한국 축구를 구했습니다.
이동국은 문전에서 강력한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측면 공격에서 활로를 찾은 우리나라는 후반 26분 이근호의 골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쐐기골 이후에도 수비 대신 공세를 늦추지 않은 우리나라는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2대 0으로 승리한 우리나라는 승점 13점을 기록하며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위로 최종예선에 올랐습니다.
4만 6천여 명의 상암벌 관중들은 열띤 환호성으로 태극전사들의 최종예선 진출을 축하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축구 국가대표) : "후반 20분 이후에 찬스가 날 거라 생각했고 골도 넣고 이겨서 기쁘다."
우즈벡전 활약에 이어 운명의 쿠웨이트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동국은 최강희 감독의 믿음에 완벽히 보답했습니다.
또 이근호와 김상식 등도 공수에서 완벽한 움직임을 보여 국내파들을 중용한 최강희 감독의 구상이 맞아떨어졌습니다.
8회 연속 월드컵 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최종예선은 오는 6월 시작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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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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