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의 전쟁’ 올해 첫 400만 명 관객 돌파

입력 2012.03.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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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범죄와의 전쟁'이 올해 개봉한 영화로는 처음으로 관객 4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배우 유지인 씨가 영화진흥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임명됐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정인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영화 '범죄와의 전쟁'이 관객 4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개봉 26일 만으로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는 처음입니다.

늑대 개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 영화 '하울링'은 관객 백33만 명을 동원했습니다.

그동안 동물을 소재로 한 국내 영화들이 부진했던 만큼 징크스를 깼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액션 블록버스터 '본' 시리즈 네 번째 작품 '본 레거시'의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전 편의 '맷 데이먼'에 이어 '제레미 레너'가 주연을 맡은 '본 레거시'는 오는 8월 관객을 찾을 예정입니다.

지난 1970-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이끌었던 배우 유지인 씨가 영화진흥위원회 비상임위원에 임명됐습니다.

유지인 씨는 앞으로 영화인 처우개선 등 영화진흥 정책 수립을 위한 직무를 맡게 됩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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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와의 전쟁’ 올해 첫 400만 명 관객 돌파
    • 입력 2012-03-01 09:25:3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범죄와의 전쟁'이 올해 개봉한 영화로는 처음으로 관객 4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배우 유지인 씨가 영화진흥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임명됐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정인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영화 '범죄와의 전쟁'이 관객 4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개봉 26일 만으로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는 처음입니다. 늑대 개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 영화 '하울링'은 관객 백33만 명을 동원했습니다. 그동안 동물을 소재로 한 국내 영화들이 부진했던 만큼 징크스를 깼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액션 블록버스터 '본' 시리즈 네 번째 작품 '본 레거시'의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전 편의 '맷 데이먼'에 이어 '제레미 레너'가 주연을 맡은 '본 레거시'는 오는 8월 관객을 찾을 예정입니다. 지난 1970-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이끌었던 배우 유지인 씨가 영화진흥위원회 비상임위원에 임명됐습니다. 유지인 씨는 앞으로 영화인 처우개선 등 영화진흥 정책 수립을 위한 직무를 맡게 됩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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