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경 속의 또 다른 세상을 만나세요!
입력 2012.03.01 (22:08)
수정 2012.03.0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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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가 맨 눈으로 봐 온 세상에 현미경을 들이대면,어떨까요?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 했던 또다른 세계이 펼쳐집니다.
이은정 과학전문기자가 보여 드리겠습니다.
<리포트>
벼랑 끝에 달린 새 둥지...
형형색색의 플라스틱 공기돌..
물고기가 입맞춤을 하는 장면..
모두 자연 속의 곤충이나 식물을 확대한 모습입니다.
현미경으로 볼 수 있는 또 다른 세상에는 과자와 과일도 많고, 무서운 괴물도 보입니다.
만화 속 주인공과 닮은 모습에 어린이들은 마냥 신기해 합니다.
<인터뷰>어린이 : "현미경을 확대해서 보니까 웬지 신기하기도 했고 재밌었고 유익한 경험이 된 것 같아요."
이러한 작품들은 모두 과학을 전공하는 연구원이나 중고교 학생들이 현미경으로 직접 촬영한 것입니다.
모기의 옆모습을 전자현미경으로 확대하니 눈 속에 예쁜 꽃봉오리가 보입니다.
여기에 색깔을 입히면 마치 연꽃이 피어나는 듯한 예술 작품이 탄생합니다.
자세히 관찰하면 대나무 숯의 구멍은 영화 속의 유령을 닮았고 운동화를 고정하는 테이프는 산우엉 가시에서 따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영성 (교수/충북대 의대) : "호기심을 자아내서 실제로 그 사물의 깊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이 현미경 사진전을 만들었습니다. "
과학 실험때나 사용하는 줄 알았던 현미경이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는 새로운 도구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은정입니다.
우리가 맨 눈으로 봐 온 세상에 현미경을 들이대면,어떨까요?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 했던 또다른 세계이 펼쳐집니다.
이은정 과학전문기자가 보여 드리겠습니다.
<리포트>
벼랑 끝에 달린 새 둥지...
형형색색의 플라스틱 공기돌..
물고기가 입맞춤을 하는 장면..
모두 자연 속의 곤충이나 식물을 확대한 모습입니다.
현미경으로 볼 수 있는 또 다른 세상에는 과자와 과일도 많고, 무서운 괴물도 보입니다.
만화 속 주인공과 닮은 모습에 어린이들은 마냥 신기해 합니다.
<인터뷰>어린이 : "현미경을 확대해서 보니까 웬지 신기하기도 했고 재밌었고 유익한 경험이 된 것 같아요."
이러한 작품들은 모두 과학을 전공하는 연구원이나 중고교 학생들이 현미경으로 직접 촬영한 것입니다.
모기의 옆모습을 전자현미경으로 확대하니 눈 속에 예쁜 꽃봉오리가 보입니다.
여기에 색깔을 입히면 마치 연꽃이 피어나는 듯한 예술 작품이 탄생합니다.
자세히 관찰하면 대나무 숯의 구멍은 영화 속의 유령을 닮았고 운동화를 고정하는 테이프는 산우엉 가시에서 따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영성 (교수/충북대 의대) : "호기심을 자아내서 실제로 그 사물의 깊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이 현미경 사진전을 만들었습니다. "
과학 실험때나 사용하는 줄 알았던 현미경이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는 새로운 도구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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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미경 속의 또 다른 세상을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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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1 22:08:15
- 수정2012-03-01 22:57:19
<앵커 멘트>
우리가 맨 눈으로 봐 온 세상에 현미경을 들이대면,어떨까요?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 했던 또다른 세계이 펼쳐집니다.
이은정 과학전문기자가 보여 드리겠습니다.
<리포트>
벼랑 끝에 달린 새 둥지...
형형색색의 플라스틱 공기돌..
물고기가 입맞춤을 하는 장면..
모두 자연 속의 곤충이나 식물을 확대한 모습입니다.
현미경으로 볼 수 있는 또 다른 세상에는 과자와 과일도 많고, 무서운 괴물도 보입니다.
만화 속 주인공과 닮은 모습에 어린이들은 마냥 신기해 합니다.
<인터뷰>어린이 : "현미경을 확대해서 보니까 웬지 신기하기도 했고 재밌었고 유익한 경험이 된 것 같아요."
이러한 작품들은 모두 과학을 전공하는 연구원이나 중고교 학생들이 현미경으로 직접 촬영한 것입니다.
모기의 옆모습을 전자현미경으로 확대하니 눈 속에 예쁜 꽃봉오리가 보입니다.
여기에 색깔을 입히면 마치 연꽃이 피어나는 듯한 예술 작품이 탄생합니다.
자세히 관찰하면 대나무 숯의 구멍은 영화 속의 유령을 닮았고 운동화를 고정하는 테이프는 산우엉 가시에서 따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영성 (교수/충북대 의대) : "호기심을 자아내서 실제로 그 사물의 깊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이 현미경 사진전을 만들었습니다. "
과학 실험때나 사용하는 줄 알았던 현미경이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는 새로운 도구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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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e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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