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G&G그룹 이용호 회장의 로비스트로 알려졌던 여운환 씨가 로비자금과 합의금 명목으로 받은 돈 가운데 상당액을 중간에서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여운환 씨가 이 씨로부터 받은 42억여 원 가운데 10억원만 진정인에게 합의금으로 전달됐을 뿐 19억원을 이 씨가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 씨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죄 외에 사기와 횡령혐의를 추가했습니다.
여운환 씨에게 횡령혐의를 추가했습니다.
검찰은 사용처가 최종 확인되지 않은 나머지 13여 억원도 계좌추적 결과 대부분이 씨의 회사자금으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여운환 씨가 이 씨로부터 받은 42억여 원 가운데 10억원만 진정인에게 합의금으로 전달됐을 뿐 19억원을 이 씨가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 씨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죄 외에 사기와 횡령혐의를 추가했습니다.
여운환 씨에게 횡령혐의를 추가했습니다.
검찰은 사용처가 최종 확인되지 않은 나머지 13여 억원도 계좌추적 결과 대부분이 씨의 회사자금으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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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운환 씨, 로비자금 등 수십억 착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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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10-01 09:30:00
⊙앵커: G&G그룹 이용호 회장의 로비스트로 알려졌던 여운환 씨가 로비자금과 합의금 명목으로 받은 돈 가운데 상당액을 중간에서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여운환 씨가 이 씨로부터 받은 42억여 원 가운데 10억원만 진정인에게 합의금으로 전달됐을 뿐 19억원을 이 씨가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 씨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죄 외에 사기와 횡령혐의를 추가했습니다.
여운환 씨에게 횡령혐의를 추가했습니다.
검찰은 사용처가 최종 확인되지 않은 나머지 13여 억원도 계좌추적 결과 대부분이 씨의 회사자금으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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