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6강 PO 대진 확정

입력 2012.03.0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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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KT와 KCC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치열한 3위 다툼을 벌였는데요.

KT가 3위, KCC가 4위를 차지하며, 6강 플레이오프 대진이 모두 확정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KCC와 KT의 3위 경쟁은 정규리그 마지막까지 펼쳐졌습니다.

KT가 엘지를 물리친 같은 시간.

KCC도 오리온스를 이기고 KT와 동률을 이뤘습니다.

그러나, 상대 전적에서 4승 2패로 뒤진 KCC가 4위, KT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비록 KT에 3위 자리를 내줬지만, 지난해 챔피언 KCC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5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 "6강부터 차근차근 올라가서 2연속 우승하겠다."

정규리그 마지막날 최종순위가 결정되면서 플레이오프 대진도 모두 확정됐습니다.

오는 7일부터 4위 KCC는 5위 모비스와, 3위 KT는 6위 전자랜드와 8일부터 6강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한편,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노리고 있는 인삼공사의 오세근은 프로입문 첫 트리플 더블로 정규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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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6강 PO 대진 확정
    • 입력 2012-03-05 07:11:3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농구 KT와 KCC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치열한 3위 다툼을 벌였는데요. KT가 3위, KCC가 4위를 차지하며, 6강 플레이오프 대진이 모두 확정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KCC와 KT의 3위 경쟁은 정규리그 마지막까지 펼쳐졌습니다. KT가 엘지를 물리친 같은 시간. KCC도 오리온스를 이기고 KT와 동률을 이뤘습니다. 그러나, 상대 전적에서 4승 2패로 뒤진 KCC가 4위, KT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비록 KT에 3위 자리를 내줬지만, 지난해 챔피언 KCC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5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 "6강부터 차근차근 올라가서 2연속 우승하겠다." 정규리그 마지막날 최종순위가 결정되면서 플레이오프 대진도 모두 확정됐습니다. 오는 7일부터 4위 KCC는 5위 모비스와, 3위 KT는 6위 전자랜드와 8일부터 6강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한편,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노리고 있는 인삼공사의 오세근은 프로입문 첫 트리플 더블로 정규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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