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美 또 대규모 토네이도 강타

입력 2012.03.05 (13:06) 수정 2012.03.0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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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으로 지난 3일, 미국에 또 대규모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토네이도는 켄터키와 인디애나 등 8개주를 강타해 지금까지 최소 5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보통 미국의 토네이도 발생 시기는 4월부터 6월 사이로 이처럼 이른 초봄에 찾아오는 건 이례적인 일인데요.

올 겨울 유례없이 따뜻했던 날씨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대륙별 날씨입니다.

일본 도쿄는 내일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그치면 내일과 모레는 기온이 15도를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인도 뉴델리는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오르며 무더워지고 있는데요.

오늘 낮기온 32도로 예상됩니다.

런던과 파리의 낮기온 각각 10도, 8도로 오늘 서울과 비슷하겠습니다.

두바이는 다시 모래 바람이 부는 가운데 낮기온 22도로 크게 덥진 않겠습니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던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워싱턴엔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토론토는 아침기온 11도까지 떨어지겠고 낮기온도 영하에 머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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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美 또 대규모 토네이도 강타
    • 입력 2012-03-05 13:06:09
    • 수정2012-03-05 19:01:02
    지구촌뉴스
현지 시각으로 지난 3일, 미국에 또 대규모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토네이도는 켄터키와 인디애나 등 8개주를 강타해 지금까지 최소 5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보통 미국의 토네이도 발생 시기는 4월부터 6월 사이로 이처럼 이른 초봄에 찾아오는 건 이례적인 일인데요. 올 겨울 유례없이 따뜻했던 날씨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대륙별 날씨입니다. 일본 도쿄는 내일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그치면 내일과 모레는 기온이 15도를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인도 뉴델리는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오르며 무더워지고 있는데요. 오늘 낮기온 32도로 예상됩니다. 런던과 파리의 낮기온 각각 10도, 8도로 오늘 서울과 비슷하겠습니다. 두바이는 다시 모래 바람이 부는 가운데 낮기온 22도로 크게 덥진 않겠습니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던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워싱턴엔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토론토는 아침기온 11도까지 떨어지겠고 낮기온도 영하에 머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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