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 철원 양지리 마을이 더 많은 철새 탐조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도시락 주문 배달사업에 나서는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박효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마다 천연기념물인 두루미와 재두루미, 독수리가 찾는 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인 철원 양지리.
철새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지만 민통선 안에 있다 보니 변변한 식당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때문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기관과 마을주민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관광객들이 주문하면 곧바로 배달할 수 있는 도시락을 만든 것입니다.
<인터뷰> 임경혜(철원 양지리 부녀회장) : "식당이 없는 곳이라서 관광객들이 불편해서 이곳에서 나는 특산물을 이용해 도시락을 만들게 됐습니다."
주먹밥과 불고기, 햄버거 등 도시락 메뉴도 가지가지.
특히 모든 재료로, 마을에서 생산된 야채와 고기 등을 이용했습니다.
<인터뷰> 장현귀(지역활성화센터) : "철원 양지리에서 나는 모든 재료를 사용했다는 거고요. 장 같은 경우는 여기 부녀회원들이 만드신 청국장, 된장, 고추장을 활용했고요."
이번에 개발된 도시락은 메뉴별로 보완작업을 거쳐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
철원군은 도시락뿐만 아니라 오는 2천 14년까지 철새 탐조대와 천체관측실, 트레킹코스 등도 만들어 양지리 마을을 전국 최고의 철새 관광지로 만들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 철원 양지리 마을이 더 많은 철새 탐조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도시락 주문 배달사업에 나서는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박효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마다 천연기념물인 두루미와 재두루미, 독수리가 찾는 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인 철원 양지리.
철새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지만 민통선 안에 있다 보니 변변한 식당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때문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기관과 마을주민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관광객들이 주문하면 곧바로 배달할 수 있는 도시락을 만든 것입니다.
<인터뷰> 임경혜(철원 양지리 부녀회장) : "식당이 없는 곳이라서 관광객들이 불편해서 이곳에서 나는 특산물을 이용해 도시락을 만들게 됐습니다."
주먹밥과 불고기, 햄버거 등 도시락 메뉴도 가지가지.
특히 모든 재료로, 마을에서 생산된 야채와 고기 등을 이용했습니다.
<인터뷰> 장현귀(지역활성화센터) : "철원 양지리에서 나는 모든 재료를 사용했다는 거고요. 장 같은 경우는 여기 부녀회원들이 만드신 청국장, 된장, 고추장을 활용했고요."
이번에 개발된 도시락은 메뉴별로 보완작업을 거쳐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
철원군은 도시락뿐만 아니라 오는 2천 14년까지 철새 탐조대와 천체관측실, 트레킹코스 등도 만들어 양지리 마을을 전국 최고의 철새 관광지로 만들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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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새마을 ‘도시락 개발’ 등 다양한 사업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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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0 08:08:13
<앵커 멘트>
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 철원 양지리 마을이 더 많은 철새 탐조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도시락 주문 배달사업에 나서는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박효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마다 천연기념물인 두루미와 재두루미, 독수리가 찾는 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인 철원 양지리.
철새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지만 민통선 안에 있다 보니 변변한 식당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때문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기관과 마을주민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관광객들이 주문하면 곧바로 배달할 수 있는 도시락을 만든 것입니다.
<인터뷰> 임경혜(철원 양지리 부녀회장) : "식당이 없는 곳이라서 관광객들이 불편해서 이곳에서 나는 특산물을 이용해 도시락을 만들게 됐습니다."
주먹밥과 불고기, 햄버거 등 도시락 메뉴도 가지가지.
특히 모든 재료로, 마을에서 생산된 야채와 고기 등을 이용했습니다.
<인터뷰> 장현귀(지역활성화센터) : "철원 양지리에서 나는 모든 재료를 사용했다는 거고요. 장 같은 경우는 여기 부녀회원들이 만드신 청국장, 된장, 고추장을 활용했고요."
이번에 개발된 도시락은 메뉴별로 보완작업을 거쳐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
철원군은 도시락뿐만 아니라 오는 2천 14년까지 철새 탐조대와 천체관측실, 트레킹코스 등도 만들어 양지리 마을을 전국 최고의 철새 관광지로 만들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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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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