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선-차동민, 동반 금빛 한 번 더!

입력 2012.03.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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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태권도금메달리스트 황경선이 올림픽 3회 연속 출전을 확정지었습니다.



남자 헤비급 차동민은 올림픽에 2회 연속 나가게 됐습니다.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주인공 차동민과 황경선.



두 선수가 다시 한번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대표팀의 실력은 백지 한 장 차이라고 할 정도로 막상막하였지만, 황경선의 발차기는 단연 돋보였습니다.



황경선은 김미경과의 경기에서 1라운드 얼굴 돌려차기에 이어, 3라운드 얼굴 찍기로 3점짜리 얼굴 공격을 두 차례나 성공시켰습니다.



6대 1로 승리한 황경선은 1차 평가전에 이어 2차 평가전마저 우승해 런던행을 확정지었습니다.



<인터뷰> 황경선(고양시청)



연장에서 몸통 공격을 성공시킨 차동민은 4대3으로 승리하며,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차동민(한국가스공사)



남자 58kg급과 여자 67kg 이상급은 대표를 결정하지 못해 최종 3차 선발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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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경선-차동민, 동반 금빛 한 번 더!
    • 입력 2012-03-16 22:01:23
    뉴스 9
<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태권도금메달리스트 황경선이 올림픽 3회 연속 출전을 확정지었습니다.

남자 헤비급 차동민은 올림픽에 2회 연속 나가게 됐습니다.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주인공 차동민과 황경선.

두 선수가 다시 한번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대표팀의 실력은 백지 한 장 차이라고 할 정도로 막상막하였지만, 황경선의 발차기는 단연 돋보였습니다.

황경선은 김미경과의 경기에서 1라운드 얼굴 돌려차기에 이어, 3라운드 얼굴 찍기로 3점짜리 얼굴 공격을 두 차례나 성공시켰습니다.

6대 1로 승리한 황경선은 1차 평가전에 이어 2차 평가전마저 우승해 런던행을 확정지었습니다.

<인터뷰> 황경선(고양시청)

연장에서 몸통 공격을 성공시킨 차동민은 4대3으로 승리하며,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차동민(한국가스공사)

남자 58kg급과 여자 67kg 이상급은 대표를 결정하지 못해 최종 3차 선발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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