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나 2골 폭발…서울 2연승

입력 2012.03.19 (07: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현대오일뱅크 프로축구에서 서울이 대전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콜롬비아 특급 몰리나가 2골을 넣으며 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서울은 경기 시작부터 대전을 몰아부쳤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후반 6분 마침내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몰리나가 날린 프리킥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후반 13분엔 고명진의 헤딩슛이 골대에 맞는 불운을 맞았습니다.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서울은 후반 33분 하대성과 몰리나의 합작으로 쐐기골을 만들었습니다.

2골을 넣은 몰리나는 개막이후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습니다.

몰리나의 활약으로 서울은 2대 0으로 이겼고 2연승을 맛봤습니다.

<인터뷰> 최용수 : "홈에서 2연승을 거뒀는데 다음 홈 경기인 전북전도 반드시 이기도록 하겠다"

대구는 전반 34분에 터진 이진호의 결승골로 첫 승을 거뒀습니다.

인천은 3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인터뷰> 이진호 " "대구와서 3경기만에 골인데,감독님이 계속 기다려준 덕분입니다."

광주는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슈바의 극적인 재역전 골로 제주를 3대 2로 제압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몰리나 2골 폭발…서울 2연승
    • 입력 2012-03-19 07:08:0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현대오일뱅크 프로축구에서 서울이 대전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콜롬비아 특급 몰리나가 2골을 넣으며 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서울은 경기 시작부터 대전을 몰아부쳤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후반 6분 마침내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몰리나가 날린 프리킥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후반 13분엔 고명진의 헤딩슛이 골대에 맞는 불운을 맞았습니다.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서울은 후반 33분 하대성과 몰리나의 합작으로 쐐기골을 만들었습니다. 2골을 넣은 몰리나는 개막이후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습니다. 몰리나의 활약으로 서울은 2대 0으로 이겼고 2연승을 맛봤습니다. <인터뷰> 최용수 : "홈에서 2연승을 거뒀는데 다음 홈 경기인 전북전도 반드시 이기도록 하겠다" 대구는 전반 34분에 터진 이진호의 결승골로 첫 승을 거뒀습니다. 인천은 3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인터뷰> 이진호 " "대구와서 3경기만에 골인데,감독님이 계속 기다려준 덕분입니다." 광주는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슈바의 극적인 재역전 골로 제주를 3대 2로 제압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