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33주년 개천절 행사

입력 2001.10.0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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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제4333주년 개천절입니다.
개천절을 맞아서 전국 곳곳에서는 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의 정신을 기리는 경축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이승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4333주년 개천절 기념식에는 각계 대표들이 참석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자는 건국이념을 되새겼습니다.
이한동 국무총리는 지금은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민적 단합을 호소했습니다.
⊙이한동(국무총리): 우리 앞에 닥치고 있는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모든 힘과 정성을 모아야 할 때라고 굳게 믿습니다.
⊙기자: 대종교와 천도교, 한민족운동단체연합 등도 서울 사직공원에서 개천절 축제를 열어 단군이 실천한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참석자들은 8000만 겨레가 힘을 모아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통일을 앞당기자고 당부했습니다.
⊙송월주(민족공동행사 상임대회장): 남북 화해 상생을 이룸은 물론 개천의 뜻을 인류 공생, 공영의 큰 도로 실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기자: 특히 종교간의 반목이나 정파간 지역간의 대립을 씻고 민족 모두가 깨어 일어나 홍익인간의 정신을 널리 실천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KBS뉴스 이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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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33주년 개천절 행사
    • 입력 2001-10-0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제4333주년 개천절입니다. 개천절을 맞아서 전국 곳곳에서는 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의 정신을 기리는 경축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이승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4333주년 개천절 기념식에는 각계 대표들이 참석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자는 건국이념을 되새겼습니다. 이한동 국무총리는 지금은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민적 단합을 호소했습니다. ⊙이한동(국무총리): 우리 앞에 닥치고 있는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모든 힘과 정성을 모아야 할 때라고 굳게 믿습니다. ⊙기자: 대종교와 천도교, 한민족운동단체연합 등도 서울 사직공원에서 개천절 축제를 열어 단군이 실천한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참석자들은 8000만 겨레가 힘을 모아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통일을 앞당기자고 당부했습니다. ⊙송월주(민족공동행사 상임대회장): 남북 화해 상생을 이룸은 물론 개천의 뜻을 인류 공생, 공영의 큰 도로 실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기자: 특히 종교간의 반목이나 정파간 지역간의 대립을 씻고 민족 모두가 깨어 일어나 홍익인간의 정신을 널리 실천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KBS뉴스 이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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