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입력 2012.03.23 (09:00) 수정 2012.03.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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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자 이번 주엔 어떤 프로그램들이 가장 시선을 사로잡았을지,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리포트>

먼저 드라마 부문 화제의 1분은요, 벌써 30%를 넘어선 드라마죠, 주말 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입니다!

<녹취>후배 PD (배우): “큰일났어요!”

<녹취>김남주(배우): “왜 또?”

<녹취>후배 PD(배우): “전하를 품은 중전이요, 오늘 합방씬 있대요!”

<녹취>김남주(배우) :“하여튼 잘 나가는 것들이 더해! 도대체가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어!”

아~ 얼마 전에 종영한 그 드라마인가요?

<녹취>후배 PD(배우) “큰일 하나 더 있는데...”

<녹취>김남주(배우) :“또 뭐?”

<녹취>후배 PD(배우): “시청률 안 나온다고 협찬 끊겠다고 난리예요!”

저조한 시청률 때문에 가뜩이나 스트레슨데 여배우가 촬영장을 이탈하는 일까지 생기고 맙니다!

<녹취>메인 PD(배우): "가서 서유림이 잡아와! 오늘 이 씬 못 찍으면 방송 펑크야!”

<녹취>김남주(배우): "감독님이 전화해서 한번 달래주시면 일이 더 쉬워질 것 같은데요.”

<녹취>메인PD(배우): "내가 왜?"

<녹취>김남주(배우): "유림 씨가 감독님 때문에 화나서 간 거니까, 감독님께서..."

<녹취>메인PD(배우): "차윤희 씨, 내 예전부터 느낀 건데 사람이 은근히 건방져! 차PD, 차PD 하니까 윤희 씨가 진짜 무슨 감독이라도 된 것 같아? 어디다 대고 충고야, 충고가?”

드라마가 좋아 시작했던 일, 하지만 현실은 이렇게 윤희를 힘들게 하고... 결국 방송생활에 염증을 느낀 윤희는 유학을 결심 합니다!

<녹취>김남주(배우): "그냥 우리만 결심하면 한 달 안에도 떠날 수 있겠더라고... 난 가서 공부해보고 싶은데, 자기는 싫지?”

<녹취>유준상(배우): "내가 왜?"

<녹취)김남주(배우): "여기서 가족도 찾고 싶을 거고, 또 자기는 우리나라에서 사는 게 재밌고 좋다면서?"

<녹취>유준상(배우): "응, 뭐 좋긴 하지. 그런데 자기가 공부하고 싶다 그러면 외조 팍팍 해줄 자신 있어.”

<녹취>김남주(배우) :“정말?”

<녹취>유준상(배우): “물론!”

이야~ 세상에 이런 남편이 어딨습니까, 세상에! 결국 윤희와 테리는 미국으로 유학을 가기로 합니다!

아 결국 이렇게 친부모님 코앞에 두고 떠나는 건가요?

<녹취>김남주(배우): “어 자기야, 어 나 막 들어왔어.”

<녹취>유준상(배우): “미국어머니가 보내주신 소포 도착했다고 하거든? 1층 빵집에 맡아놓으라고 했으니까 자기가 찾아다놔!”

택배는 테리가 미아가 되었을 당시의 물건이 들어 있는 데요!

<녹취>오연서(배우): “택배 곧 도착한다는데 집에 아무도 없다고 해서.”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 가요! 하필 엄청애도 마침 막내딸의 부탁으로 택배를 찾아 빵집으로 옵니다!

아 이건 딸 택배가 아닌 것 같은데요~

<녹취>윤여정(배우) :“뭐야 이게..여보..여보 이거 비슷한 게 아니고 똑같은 것 같은데...”

<녹취>김남주(배우): “안녕하세요, 저희 소포...”

테리의 소포에서 잃어버린 아들의 옷을 발견한 두 사람!

드디어 사실이 밝혀지는 걸까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었습니다!

자 이어지는 토크 부문 화제의 1분은요, 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입니다! 이번 주 새로운 1승이 탄생했죠?

이 사연 정말 우승할 만 했거든요!

<녹취>김태균(개그맨): “아빠들은 모두 딸 바보라고 하잖아요. 우리아빤 다른 아빠들과는 달라요, 엄마만 사랑해요, 엄마만 사랑해요.”

어느 정도 길래요?

<녹취>김태균(개그맨) :“초등학교 5학년이면 한창 과자가 당길 나이잖아요. 그런데... ‘안 돼! 너 이거 먹으면 살쪄 안 사줄 거야!’ 하지만 엄마가 먹고 싶다고 하면 ‘우리 아기가 이 과자가 먹고 싶었어?’”

아니 진짜 아버지 맞아요, 아버지 맞아?

<녹취>김태균(개그맨) :“겨울에 추워서 안방에 가서 자려고 하면 보통 다른 집 같으면 애기를 가운데 두고 자잖아요. 그런데, 수민이 너는 저기 저 끝에 가서 자!”

<녹취>이영자(개그우먼): “부부금슬이 너무 좋으신가?”

<녹취>김태균(개그맨): “그러면서 엄마에겐 여보 우리 아기 춥지? 이리와요~”

아! 듣다보니 제가 다 화나네요! 별난 아빠 때문에 속상한 사연의 주인공 수민이! 아니 이렇게 예쁜데 아버진 도대체 왜 그러세요, 진짜~ 아휴 얼마나 속상했으면 울까? 아버지 도대체 이유가 뭐예요?

<녹취>김태균(개그맨) :“어디 있어, 아빠?”

<녹취>이영자(개그우먼): “딸 말이 맞아요?”

<녹취>아버지(사연 주인공 아버지): “우선 저희 집은 형제였기 때문에 부모님의 사랑이 살갑거나 이런 애정표현을 잘 못했어요, 저희 딸한테 살갑게 하거나 이런 것들을 솔직히.”

<녹취>이영자<개그우먼): “아버지 그런 이론이 맞다면 아내한테도 살갑게 대하면 안 되잖아요.”

<녹취>아버지(사연 주인공 아버지): “그건 이성에 대한 사랑이잖아요!”

아 이 아버님 진짜 너무하시네요! 아니 어머님 생각은 어떠세요?

<녹취>김태균(개그맨): “본인이 생각하시기 에도 남편이 샘을 내는 것 같아요?”

<녹취>아머니(사연 주인공 어머니) “샘을 좀 많이 내는 것 같아요. 아이한테 좀 챙겨주면 ‘나는!’ 이러고 나오거든요.”

엄마를 두고 아이랑 싸우다니 이게 뭡니까!

<녹취>김태균(개그맨) :“더 잘해줘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야 되잖아요?”

<녹취>아버지(사연 주인공 아버지) “그건 들죠. 그렇다고 못해준 건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아버님 완전 못 해주시는 거예요~~ 이게 무슨 말씀이세요, 정말!

<녹취>이영자(개그우먼): “집에서 호칭이 수민이한테 뭐라고 불러요?”

<녹취>아버지(사연 주인공 아버지) :“수민아.”

<녹취>이영자(개그우먼) :“와이프한테는?”

<녹취>아버지(사연 주인공 아버지) :“우리 아기”

아이고 아버님...

<녹취>하하(방송인): “아저씨!!!”

하하 씨 마음 백번 이해합니다.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네요!

<녹취>이영자(개그우먼): “수민이 사랑하죠?”

<녹취>아버지(사연 주인공 아버지): “아, 그럼요!”

<녹취>이영자(개그우먼)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야기 좀 해주세요.”

<녹취>아버지(사연 주인공 아버지): “수민아 아빠가 너무 너무 사랑하고 수민이가 세상에서 가장 예뻐.”

<녹취>하하(방송인) :“거짓말 하시네! 내가 다 들었는데!"

정말 눈 뜨고는 볼 수 없는 아버지의 차별대우! 안타까운 수민이의 사연이 1승과 함께 이번 주 토크 부문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예능 부문 화제의 1분은요~

주말 밤의 웃음을 책임지는 개그 콘서트입니다!

여자들이 싫어하는 네 가지 조건 중 작은 키를 가진 허경환 씨가 억울했던 사연들을 털어놨는데요!

<녹취>허경환(개그맨) :“얼마 전에 후배 허민이랑 둘이서 코너를 짜고 있는데 감독님이 슥 지나가시더니 우리 들을 삭 보더니 ‘야 허 씨들은 다 작나봐?’ 허경환, 허민, 허각, 허참, 허재!!! 농구대통령 허재! 키 188! 나하고 22cm 차이나! 그거를 왜 계산하고 있어, 그거를!”

예 166cm!

<녹취>허경환(개그맨) :“그뿐만 아니야. 농구이야기가 나오니까 우리끼리 개그맨끼리 농구 하려고 모여 있는데 편을 나누는 거야. 마지막에 류근지랑 나랑 남으니까 한명이 ‘그러면 내가 허경환 데리고 갈 테니까 5점주고 시작해!’”

이건 뭔가요, 감자인가요?

<녹취>허경환(개그맨): “나 안 해! 안 할 거야! 자존심 상해! 나 집에 갈 거야! 뭐 키 작으면 농구 못해?! 그리고 이런 말 안 하려고 해고 했는데 오해하지 말고 들어. 이 정도 생겼으면 농구안하고 벤치 앉아서 음료수 깔짝깔짝 대도 멋 나잖아! 그러니까 키 작다고 오해하면 아니 아니 아니 되오!”

에이 허경환 씨 오해는 아니고 진짜잖아요~

뭐 남일 같진 않아 맘이 짠하긴 하네요! 이번 주 화제만을 모아서 전해 드리는 화제의 1분을 찾아라는 여기까집니다!

다음 주에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화제의 1분을 차지할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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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화제의 1분을 찾아라!
    • 입력 2012-03-23 09:00:33
    • 수정2012-03-23 10:20:38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자 이번 주엔 어떤 프로그램들이 가장 시선을 사로잡았을지,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리포트> 먼저 드라마 부문 화제의 1분은요, 벌써 30%를 넘어선 드라마죠, 주말 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입니다! <녹취>후배 PD (배우): “큰일났어요!” <녹취>김남주(배우): “왜 또?” <녹취>후배 PD(배우): “전하를 품은 중전이요, 오늘 합방씬 있대요!” <녹취>김남주(배우) :“하여튼 잘 나가는 것들이 더해! 도대체가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어!” 아~ 얼마 전에 종영한 그 드라마인가요? <녹취>후배 PD(배우) “큰일 하나 더 있는데...” <녹취>김남주(배우) :“또 뭐?” <녹취>후배 PD(배우): “시청률 안 나온다고 협찬 끊겠다고 난리예요!” 저조한 시청률 때문에 가뜩이나 스트레슨데 여배우가 촬영장을 이탈하는 일까지 생기고 맙니다! <녹취>메인 PD(배우): "가서 서유림이 잡아와! 오늘 이 씬 못 찍으면 방송 펑크야!” <녹취>김남주(배우): "감독님이 전화해서 한번 달래주시면 일이 더 쉬워질 것 같은데요.” <녹취>메인PD(배우): "내가 왜?" <녹취>김남주(배우): "유림 씨가 감독님 때문에 화나서 간 거니까, 감독님께서..." <녹취>메인PD(배우): "차윤희 씨, 내 예전부터 느낀 건데 사람이 은근히 건방져! 차PD, 차PD 하니까 윤희 씨가 진짜 무슨 감독이라도 된 것 같아? 어디다 대고 충고야, 충고가?” 드라마가 좋아 시작했던 일, 하지만 현실은 이렇게 윤희를 힘들게 하고... 결국 방송생활에 염증을 느낀 윤희는 유학을 결심 합니다! <녹취>김남주(배우): "그냥 우리만 결심하면 한 달 안에도 떠날 수 있겠더라고... 난 가서 공부해보고 싶은데, 자기는 싫지?” <녹취>유준상(배우): "내가 왜?" <녹취)김남주(배우): "여기서 가족도 찾고 싶을 거고, 또 자기는 우리나라에서 사는 게 재밌고 좋다면서?" <녹취>유준상(배우): "응, 뭐 좋긴 하지. 그런데 자기가 공부하고 싶다 그러면 외조 팍팍 해줄 자신 있어.” <녹취>김남주(배우) :“정말?” <녹취>유준상(배우): “물론!” 이야~ 세상에 이런 남편이 어딨습니까, 세상에! 결국 윤희와 테리는 미국으로 유학을 가기로 합니다! 아 결국 이렇게 친부모님 코앞에 두고 떠나는 건가요? <녹취>김남주(배우): “어 자기야, 어 나 막 들어왔어.” <녹취>유준상(배우): “미국어머니가 보내주신 소포 도착했다고 하거든? 1층 빵집에 맡아놓으라고 했으니까 자기가 찾아다놔!” 택배는 테리가 미아가 되었을 당시의 물건이 들어 있는 데요! <녹취>오연서(배우): “택배 곧 도착한다는데 집에 아무도 없다고 해서.”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 가요! 하필 엄청애도 마침 막내딸의 부탁으로 택배를 찾아 빵집으로 옵니다! 아 이건 딸 택배가 아닌 것 같은데요~ <녹취>윤여정(배우) :“뭐야 이게..여보..여보 이거 비슷한 게 아니고 똑같은 것 같은데...” <녹취>김남주(배우): “안녕하세요, 저희 소포...” 테리의 소포에서 잃어버린 아들의 옷을 발견한 두 사람! 드디어 사실이 밝혀지는 걸까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었습니다! 자 이어지는 토크 부문 화제의 1분은요, 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입니다! 이번 주 새로운 1승이 탄생했죠? 이 사연 정말 우승할 만 했거든요! <녹취>김태균(개그맨): “아빠들은 모두 딸 바보라고 하잖아요. 우리아빤 다른 아빠들과는 달라요, 엄마만 사랑해요, 엄마만 사랑해요.” 어느 정도 길래요? <녹취>김태균(개그맨) :“초등학교 5학년이면 한창 과자가 당길 나이잖아요. 그런데... ‘안 돼! 너 이거 먹으면 살쪄 안 사줄 거야!’ 하지만 엄마가 먹고 싶다고 하면 ‘우리 아기가 이 과자가 먹고 싶었어?’” 아니 진짜 아버지 맞아요, 아버지 맞아? <녹취>김태균(개그맨) :“겨울에 추워서 안방에 가서 자려고 하면 보통 다른 집 같으면 애기를 가운데 두고 자잖아요. 그런데, 수민이 너는 저기 저 끝에 가서 자!” <녹취>이영자(개그우먼): “부부금슬이 너무 좋으신가?” <녹취>김태균(개그맨): “그러면서 엄마에겐 여보 우리 아기 춥지? 이리와요~” 아! 듣다보니 제가 다 화나네요! 별난 아빠 때문에 속상한 사연의 주인공 수민이! 아니 이렇게 예쁜데 아버진 도대체 왜 그러세요, 진짜~ 아휴 얼마나 속상했으면 울까? 아버지 도대체 이유가 뭐예요? <녹취>김태균(개그맨) :“어디 있어, 아빠?” <녹취>이영자(개그우먼): “딸 말이 맞아요?” <녹취>아버지(사연 주인공 아버지): “우선 저희 집은 형제였기 때문에 부모님의 사랑이 살갑거나 이런 애정표현을 잘 못했어요, 저희 딸한테 살갑게 하거나 이런 것들을 솔직히.” <녹취>이영자<개그우먼): “아버지 그런 이론이 맞다면 아내한테도 살갑게 대하면 안 되잖아요.” <녹취>아버지(사연 주인공 아버지): “그건 이성에 대한 사랑이잖아요!” 아 이 아버님 진짜 너무하시네요! 아니 어머님 생각은 어떠세요? <녹취>김태균(개그맨): “본인이 생각하시기 에도 남편이 샘을 내는 것 같아요?” <녹취>아머니(사연 주인공 어머니) “샘을 좀 많이 내는 것 같아요. 아이한테 좀 챙겨주면 ‘나는!’ 이러고 나오거든요.” 엄마를 두고 아이랑 싸우다니 이게 뭡니까! <녹취>김태균(개그맨) :“더 잘해줘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야 되잖아요?” <녹취>아버지(사연 주인공 아버지) “그건 들죠. 그렇다고 못해준 건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아버님 완전 못 해주시는 거예요~~ 이게 무슨 말씀이세요, 정말! <녹취>이영자(개그우먼): “집에서 호칭이 수민이한테 뭐라고 불러요?” <녹취>아버지(사연 주인공 아버지) :“수민아.” <녹취>이영자(개그우먼) :“와이프한테는?” <녹취>아버지(사연 주인공 아버지) :“우리 아기” 아이고 아버님... <녹취>하하(방송인): “아저씨!!!” 하하 씨 마음 백번 이해합니다.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네요! <녹취>이영자(개그우먼): “수민이 사랑하죠?” <녹취>아버지(사연 주인공 아버지): “아, 그럼요!” <녹취>이영자(개그우먼)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야기 좀 해주세요.” <녹취>아버지(사연 주인공 아버지): “수민아 아빠가 너무 너무 사랑하고 수민이가 세상에서 가장 예뻐.” <녹취>하하(방송인) :“거짓말 하시네! 내가 다 들었는데!" 정말 눈 뜨고는 볼 수 없는 아버지의 차별대우! 안타까운 수민이의 사연이 1승과 함께 이번 주 토크 부문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예능 부문 화제의 1분은요~ 주말 밤의 웃음을 책임지는 개그 콘서트입니다! 여자들이 싫어하는 네 가지 조건 중 작은 키를 가진 허경환 씨가 억울했던 사연들을 털어놨는데요! <녹취>허경환(개그맨) :“얼마 전에 후배 허민이랑 둘이서 코너를 짜고 있는데 감독님이 슥 지나가시더니 우리 들을 삭 보더니 ‘야 허 씨들은 다 작나봐?’ 허경환, 허민, 허각, 허참, 허재!!! 농구대통령 허재! 키 188! 나하고 22cm 차이나! 그거를 왜 계산하고 있어, 그거를!” 예 166cm! <녹취>허경환(개그맨) :“그뿐만 아니야. 농구이야기가 나오니까 우리끼리 개그맨끼리 농구 하려고 모여 있는데 편을 나누는 거야. 마지막에 류근지랑 나랑 남으니까 한명이 ‘그러면 내가 허경환 데리고 갈 테니까 5점주고 시작해!’” 이건 뭔가요, 감자인가요? <녹취>허경환(개그맨): “나 안 해! 안 할 거야! 자존심 상해! 나 집에 갈 거야! 뭐 키 작으면 농구 못해?! 그리고 이런 말 안 하려고 해고 했는데 오해하지 말고 들어. 이 정도 생겼으면 농구안하고 벤치 앉아서 음료수 깔짝깔짝 대도 멋 나잖아! 그러니까 키 작다고 오해하면 아니 아니 아니 되오!” 에이 허경환 씨 오해는 아니고 진짜잖아요~ 뭐 남일 같진 않아 맘이 짠하긴 하네요! 이번 주 화제만을 모아서 전해 드리는 화제의 1분을 찾아라는 여기까집니다! 다음 주에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화제의 1분을 차지할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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