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핵안보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까지 민간인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큰 몫을 했습니다.
이들의 활약상을 송영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5년 전 한국 드라마에 매료돼 한국을 사랑하게 됐다는 미국인 교환학생 알리사 모디카 씨.
핵안보 정상회의장에서 기자들을 안내하고 돕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대학 4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 덕에 한국 말 안내도 척척입니다.
<녹취> "한국의 통일부 정책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세계 정상들이 곧 도착할 회의장.
회의 준비를 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해집니다.
행사가 완성되기까지 언제 어디서나 이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고...
통역이 절실한 외국인들, 안내가 필요한 모든 손님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은 한국을 대표한 얼굴이었습니다.
<인터뷰> 정유진(자원봉사자/대학생) : "국가의 행사를 위해서 작은 손 하나를 보탠 다는 것에서 굉장히 큰 자부심을 느끼기도 하고..."
회의장에서 음식 서비스를 제공한 호텔 직원들의 마음도 한결같았습니다.
<인터뷰> 배대건(호텔 부조리장) : "머리카락 하나 떨어뜨려도 국격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스만 에롤(터키 취재진) : "한국인들은 매우 친절하고 좋습니다. 한국인들을 사랑합니다."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한차원 높인 서울핵안보정상회의.
성공적인 회의 개최 뒤에는 민간 자원봉사자들의 빛나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핵안보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까지 민간인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큰 몫을 했습니다.
이들의 활약상을 송영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5년 전 한국 드라마에 매료돼 한국을 사랑하게 됐다는 미국인 교환학생 알리사 모디카 씨.
핵안보 정상회의장에서 기자들을 안내하고 돕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대학 4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 덕에 한국 말 안내도 척척입니다.
<녹취> "한국의 통일부 정책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세계 정상들이 곧 도착할 회의장.
회의 준비를 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해집니다.
행사가 완성되기까지 언제 어디서나 이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고...
통역이 절실한 외국인들, 안내가 필요한 모든 손님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은 한국을 대표한 얼굴이었습니다.
<인터뷰> 정유진(자원봉사자/대학생) : "국가의 행사를 위해서 작은 손 하나를 보탠 다는 것에서 굉장히 큰 자부심을 느끼기도 하고..."
회의장에서 음식 서비스를 제공한 호텔 직원들의 마음도 한결같았습니다.
<인터뷰> 배대건(호텔 부조리장) : "머리카락 하나 떨어뜨려도 국격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스만 에롤(터키 취재진) : "한국인들은 매우 친절하고 좋습니다. 한국인들을 사랑합니다."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한차원 높인 서울핵안보정상회의.
성공적인 회의 개최 뒤에는 민간 자원봉사자들의 빛나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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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 자원봉사자, 핵안보정상회의 성공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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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27 22:06:04
<앵커 멘트>
핵안보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까지 민간인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큰 몫을 했습니다.
이들의 활약상을 송영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5년 전 한국 드라마에 매료돼 한국을 사랑하게 됐다는 미국인 교환학생 알리사 모디카 씨.
핵안보 정상회의장에서 기자들을 안내하고 돕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대학 4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 덕에 한국 말 안내도 척척입니다.
<녹취> "한국의 통일부 정책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세계 정상들이 곧 도착할 회의장.
회의 준비를 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해집니다.
행사가 완성되기까지 언제 어디서나 이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고...
통역이 절실한 외국인들, 안내가 필요한 모든 손님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은 한국을 대표한 얼굴이었습니다.
<인터뷰> 정유진(자원봉사자/대학생) : "국가의 행사를 위해서 작은 손 하나를 보탠 다는 것에서 굉장히 큰 자부심을 느끼기도 하고..."
회의장에서 음식 서비스를 제공한 호텔 직원들의 마음도 한결같았습니다.
<인터뷰> 배대건(호텔 부조리장) : "머리카락 하나 떨어뜨려도 국격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스만 에롤(터키 취재진) : "한국인들은 매우 친절하고 좋습니다. 한국인들을 사랑합니다."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한차원 높인 서울핵안보정상회의.
성공적인 회의 개최 뒤에는 민간 자원봉사자들의 빛나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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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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