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벤처기업이라고 하면 대부분 첨단 정보통신 기업만을 연상합니다마는 패스트푸드점이나 미용실 등도 벤처기업으로 등록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적인 기업정신입니다.
취재에 정창준 기자입니다.
⊙기자: 단 1분이면 비빔밥이 나옵니다.
서양식으로 패스트푸드화 했기 때문입니다.
김치와 나물, 고추장 등 재료를 미리 준비해 뒀다가 주문과 동시에 1회용 용기에 담아냅니다.
이 업체는 이 아이디어 하나로 창업 투자회사로부터 지난 5월 2억원을 투자 받아 벤처기업이 됐습니다.
창업 5달 만에 분점을 4개나 냈고, 연말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한기정(비빔밥 체인 대표): 맥도날드는 결국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입니다.
그랬을 때 이 비빔밥을 가지고 결국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으로 만들어 보겠다라는 취지를 좀 높이 사주지 않았나...
⊙기자: 남성전용 미용실입니다.
머리 모양을 고민하는 손님에게는 열 가지 머리모델 가운데한 가지를 택하게 하고 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요금을 안 받는 리콜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지난 98년에는 10번 찾아오는 손님에게 한 번은 무료로 머리를 깎아주는 마일리지 제도를 업계 최초로 시행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경영기법으로 벤처 인증을 받아 이제는 전국에 300여 개나 되는 체인망을 갖췄고 5개 점포가 중국에까지 진출했습니다.
⊙정해진(남성미용체인 대표): 벤처라고 하는 것은 결국은 국민 생활을 변화를 시키고 고객에 만족을 주고 하는 이런 선진국형 소프트웨어들도 벤처가 될 수 있지 않느냐...
⊙기자: 이 같은 벤처기업은 창업 초기 법인세 50%가 감면되는 등 세제지원도 받고 있습니다.
이들 서비스 벤처기업은 전체 벤처기업의 1%에 불과하지만 생활 속에서 벤처정신을 확산시키는 촉매가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창준입니다.
문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적인 기업정신입니다.
취재에 정창준 기자입니다.
⊙기자: 단 1분이면 비빔밥이 나옵니다.
서양식으로 패스트푸드화 했기 때문입니다.
김치와 나물, 고추장 등 재료를 미리 준비해 뒀다가 주문과 동시에 1회용 용기에 담아냅니다.
이 업체는 이 아이디어 하나로 창업 투자회사로부터 지난 5월 2억원을 투자 받아 벤처기업이 됐습니다.
창업 5달 만에 분점을 4개나 냈고, 연말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한기정(비빔밥 체인 대표): 맥도날드는 결국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입니다.
그랬을 때 이 비빔밥을 가지고 결국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으로 만들어 보겠다라는 취지를 좀 높이 사주지 않았나...
⊙기자: 남성전용 미용실입니다.
머리 모양을 고민하는 손님에게는 열 가지 머리모델 가운데한 가지를 택하게 하고 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요금을 안 받는 리콜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지난 98년에는 10번 찾아오는 손님에게 한 번은 무료로 머리를 깎아주는 마일리지 제도를 업계 최초로 시행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경영기법으로 벤처 인증을 받아 이제는 전국에 300여 개나 되는 체인망을 갖췄고 5개 점포가 중국에까지 진출했습니다.
⊙정해진(남성미용체인 대표): 벤처라고 하는 것은 결국은 국민 생활을 변화를 시키고 고객에 만족을 주고 하는 이런 선진국형 소프트웨어들도 벤처가 될 수 있지 않느냐...
⊙기자: 이 같은 벤처기업은 창업 초기 법인세 50%가 감면되는 등 세제지원도 받고 있습니다.
이들 서비스 벤처기업은 전체 벤처기업의 1%에 불과하지만 생활 속에서 벤처정신을 확산시키는 촉매가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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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10-0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벤처기업이라고 하면 대부분 첨단 정보통신 기업만을 연상합니다마는 패스트푸드점이나 미용실 등도 벤처기업으로 등록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적인 기업정신입니다.
취재에 정창준 기자입니다.
⊙기자: 단 1분이면 비빔밥이 나옵니다.
서양식으로 패스트푸드화 했기 때문입니다.
김치와 나물, 고추장 등 재료를 미리 준비해 뒀다가 주문과 동시에 1회용 용기에 담아냅니다.
이 업체는 이 아이디어 하나로 창업 투자회사로부터 지난 5월 2억원을 투자 받아 벤처기업이 됐습니다.
창업 5달 만에 분점을 4개나 냈고, 연말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한기정(비빔밥 체인 대표): 맥도날드는 결국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입니다.
그랬을 때 이 비빔밥을 가지고 결국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으로 만들어 보겠다라는 취지를 좀 높이 사주지 않았나...
⊙기자: 남성전용 미용실입니다.
머리 모양을 고민하는 손님에게는 열 가지 머리모델 가운데한 가지를 택하게 하고 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요금을 안 받는 리콜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지난 98년에는 10번 찾아오는 손님에게 한 번은 무료로 머리를 깎아주는 마일리지 제도를 업계 최초로 시행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경영기법으로 벤처 인증을 받아 이제는 전국에 300여 개나 되는 체인망을 갖췄고 5개 점포가 중국에까지 진출했습니다.
⊙정해진(남성미용체인 대표): 벤처라고 하는 것은 결국은 국민 생활을 변화를 시키고 고객에 만족을 주고 하는 이런 선진국형 소프트웨어들도 벤처가 될 수 있지 않느냐...
⊙기자: 이 같은 벤처기업은 창업 초기 법인세 50%가 감면되는 등 세제지원도 받고 있습니다.
이들 서비스 벤처기업은 전체 벤처기업의 1%에 불과하지만 생활 속에서 벤처정신을 확산시키는 촉매가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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