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 여자골프가 메이저대회에서 시즌 첫 승전보를 전해왔습니다.
유선영이 LPGA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김인경 선수와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장 첫번째 홀, 유선영의 버디 퍼팅입니다.
한국 선수로 2004년 박지은에 이어 두번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자가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유선영 : "우승의 기쁨을 어떻게 설명할 수 없어요."
우승 과정도 극적이었습니다.
잘 나가던 서희경이 네 홀 연속 보기로 무너졌고..
김인경은 마지막 퍼트 실수로 유선영에게 연장전을 허용했습니다.
최강 청야니가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한 것도 결정적이었습니다.
유선영의 쾌거로 한국여자골프는 시즌 첫 승의 갈증을 풀었습니다.
통산 102승과 함께, 무려 여섯 명의 한국 선수가 10위 안에 진입하는 성과도 올렸습니다.
유선영은 전통에 따라 호수에 뛰어들어 우승을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우리 여자골프가 메이저대회에서 시즌 첫 승전보를 전해왔습니다.
유선영이 LPGA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김인경 선수와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장 첫번째 홀, 유선영의 버디 퍼팅입니다.
한국 선수로 2004년 박지은에 이어 두번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자가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유선영 : "우승의 기쁨을 어떻게 설명할 수 없어요."
우승 과정도 극적이었습니다.
잘 나가던 서희경이 네 홀 연속 보기로 무너졌고..
김인경은 마지막 퍼트 실수로 유선영에게 연장전을 허용했습니다.
최강 청야니가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한 것도 결정적이었습니다.
유선영의 쾌거로 한국여자골프는 시즌 첫 승의 갈증을 풀었습니다.
통산 102승과 함께, 무려 여섯 명의 한국 선수가 10위 안에 진입하는 성과도 올렸습니다.
유선영은 전통에 따라 호수에 뛰어들어 우승을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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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선영, 역전 드라마 ‘첫 메이저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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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2 22:04:11
<앵커 멘트>
우리 여자골프가 메이저대회에서 시즌 첫 승전보를 전해왔습니다.
유선영이 LPGA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김인경 선수와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장 첫번째 홀, 유선영의 버디 퍼팅입니다.
한국 선수로 2004년 박지은에 이어 두번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자가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유선영 : "우승의 기쁨을 어떻게 설명할 수 없어요."
우승 과정도 극적이었습니다.
잘 나가던 서희경이 네 홀 연속 보기로 무너졌고..
김인경은 마지막 퍼트 실수로 유선영에게 연장전을 허용했습니다.
최강 청야니가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한 것도 결정적이었습니다.
유선영의 쾌거로 한국여자골프는 시즌 첫 승의 갈증을 풀었습니다.
통산 102승과 함께, 무려 여섯 명의 한국 선수가 10위 안에 진입하는 성과도 올렸습니다.
유선영은 전통에 따라 호수에 뛰어들어 우승을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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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기자 hyunch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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