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근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이 실리면서 일본의 역사 왜곡이 노골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동북아역사재단 등이 우리 땅 독도를 널리 알리기 위한 '독도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박장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반도의 아침을 여는 우리나라 최 동단의 섬 '독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우리 땅 독도 이야기'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독도의 사진을 비롯해 독도에 서식하는 식물과 조류 등 다양한 표본이 전시돼 있고, 파랑돔과 샛별돔 등 독도 해역의 어류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KBS가 개발한 앱을 통해 독도의 모습을 실시간 볼 수 있고, 독도 현지와 화상 전화 연결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녹취>이주호(교육과학기술부장관) : "거기 날씨 어떠세요? 여긴 비오는데..."
<녹취>이승수(독도경비대장) : "독도도 비가오고 바람이 상당히 많이 불고 있습니다."
1530년부터 1900년 대까지 독도가 우리 땅임을 입증하는 지도들도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과거 일본 메이지 정부가 독도를 우리나라 땅으로 인정한 자료 등 각종 역사 자료들도 전시됐습니다.
<인터뷰>김재현(대전 어은중 2년) : "독도가 얼마나 소중하고 풍부한 섬인지 알게 됐어요."
<인터뷰>김예일(대전 어은중 2년) :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는데 그에 맞서서 역사를 왜곡하지 않게 저희가 앞으로 노력해야."
이번 독도 전시회는 대전, 제주, 여수, 대구 순으로 이어져 오는 12월 초까지 열립니다.
KBS 뉴스 박장훈입니다.
최근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이 실리면서 일본의 역사 왜곡이 노골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동북아역사재단 등이 우리 땅 독도를 널리 알리기 위한 '독도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박장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반도의 아침을 여는 우리나라 최 동단의 섬 '독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우리 땅 독도 이야기'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독도의 사진을 비롯해 독도에 서식하는 식물과 조류 등 다양한 표본이 전시돼 있고, 파랑돔과 샛별돔 등 독도 해역의 어류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KBS가 개발한 앱을 통해 독도의 모습을 실시간 볼 수 있고, 독도 현지와 화상 전화 연결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녹취>이주호(교육과학기술부장관) : "거기 날씨 어떠세요? 여긴 비오는데..."
<녹취>이승수(독도경비대장) : "독도도 비가오고 바람이 상당히 많이 불고 있습니다."
1530년부터 1900년 대까지 독도가 우리 땅임을 입증하는 지도들도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과거 일본 메이지 정부가 독도를 우리나라 땅으로 인정한 자료 등 각종 역사 자료들도 전시됐습니다.
<인터뷰>김재현(대전 어은중 2년) : "독도가 얼마나 소중하고 풍부한 섬인지 알게 됐어요."
<인터뷰>김예일(대전 어은중 2년) :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는데 그에 맞서서 역사를 왜곡하지 않게 저희가 앞으로 노력해야."
이번 독도 전시회는 대전, 제주, 여수, 대구 순으로 이어져 오는 12월 초까지 열립니다.
KBS 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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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땅 독도 이야기’ 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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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4 07:26:01

<앵커 멘트>
최근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이 실리면서 일본의 역사 왜곡이 노골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동북아역사재단 등이 우리 땅 독도를 널리 알리기 위한 '독도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박장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반도의 아침을 여는 우리나라 최 동단의 섬 '독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우리 땅 독도 이야기'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독도의 사진을 비롯해 독도에 서식하는 식물과 조류 등 다양한 표본이 전시돼 있고, 파랑돔과 샛별돔 등 독도 해역의 어류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KBS가 개발한 앱을 통해 독도의 모습을 실시간 볼 수 있고, 독도 현지와 화상 전화 연결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녹취>이주호(교육과학기술부장관) : "거기 날씨 어떠세요? 여긴 비오는데..."
<녹취>이승수(독도경비대장) : "독도도 비가오고 바람이 상당히 많이 불고 있습니다."
1530년부터 1900년 대까지 독도가 우리 땅임을 입증하는 지도들도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과거 일본 메이지 정부가 독도를 우리나라 땅으로 인정한 자료 등 각종 역사 자료들도 전시됐습니다.
<인터뷰>김재현(대전 어은중 2년) : "독도가 얼마나 소중하고 풍부한 섬인지 알게 됐어요."
<인터뷰>김예일(대전 어은중 2년) :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는데 그에 맞서서 역사를 왜곡하지 않게 저희가 앞으로 노력해야."
이번 독도 전시회는 대전, 제주, 여수, 대구 순으로 이어져 오는 12월 초까지 열립니다.
KBS 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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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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