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로켓 발사 동향 감시…전방위 포기 압박
입력 2012.04.06 (13:09)
수정 2012.04.0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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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이 북한의 로켓 발사 동향을 면밀하게 감시하고 있다면서 발사를 포기할 것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홍기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31일 촬영된 동창리 발사장의 최근 모습입니다.
이전 사진과 비교할 때 발사대의 정비탑 방향이 바뀌고 미사일 조립 건물 주변 도로가 포장됐습니다.
로켓 발사 준비가 활발하게 진행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북한의 로켓 발사계획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현재 발사동향을 면밀하게 추적,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도 북한을 약속이 아닌 행동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발사포기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녹취> 카니(백악관 대변인) : “다양한 접촉을 통해 (발사가 안보리 결의 위반이고 식량 지원 불가능하게 한다는) 경고 메시지를 북한에 전하고 있습니다.”
국무부는 북한의 로켓 발사를 볼 의향이 전혀 없다면서 북한의 참관단 파견 요청을 거듭 일축했습니다.
<녹취> 토너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 : “미국 입장에서 발사를 볼 의향이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로켓 발사 강행에 따른 다음 수순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발사포기를 위해서 중국 등 국제사회에 함께 전방위 압박에 주력하는 분위깁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미국이 북한의 로켓 발사 동향을 면밀하게 감시하고 있다면서 발사를 포기할 것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홍기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31일 촬영된 동창리 발사장의 최근 모습입니다.
이전 사진과 비교할 때 발사대의 정비탑 방향이 바뀌고 미사일 조립 건물 주변 도로가 포장됐습니다.
로켓 발사 준비가 활발하게 진행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북한의 로켓 발사계획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현재 발사동향을 면밀하게 추적,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도 북한을 약속이 아닌 행동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발사포기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녹취> 카니(백악관 대변인) : “다양한 접촉을 통해 (발사가 안보리 결의 위반이고 식량 지원 불가능하게 한다는) 경고 메시지를 북한에 전하고 있습니다.”
국무부는 북한의 로켓 발사를 볼 의향이 전혀 없다면서 북한의 참관단 파견 요청을 거듭 일축했습니다.
<녹취> 토너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 : “미국 입장에서 발사를 볼 의향이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로켓 발사 강행에 따른 다음 수순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발사포기를 위해서 중국 등 국제사회에 함께 전방위 압박에 주력하는 분위깁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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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北 로켓 발사 동향 감시…전방위 포기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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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6 13:09:08
- 수정2012-04-06 19:35:23
<앵커 멘트>
미국이 북한의 로켓 발사 동향을 면밀하게 감시하고 있다면서 발사를 포기할 것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홍기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31일 촬영된 동창리 발사장의 최근 모습입니다.
이전 사진과 비교할 때 발사대의 정비탑 방향이 바뀌고 미사일 조립 건물 주변 도로가 포장됐습니다.
로켓 발사 준비가 활발하게 진행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북한의 로켓 발사계획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현재 발사동향을 면밀하게 추적,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도 북한을 약속이 아닌 행동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발사포기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녹취> 카니(백악관 대변인) : “다양한 접촉을 통해 (발사가 안보리 결의 위반이고 식량 지원 불가능하게 한다는) 경고 메시지를 북한에 전하고 있습니다.”
국무부는 북한의 로켓 발사를 볼 의향이 전혀 없다면서 북한의 참관단 파견 요청을 거듭 일축했습니다.
<녹취> 토너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 : “미국 입장에서 발사를 볼 의향이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로켓 발사 강행에 따른 다음 수순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발사포기를 위해서 중국 등 국제사회에 함께 전방위 압박에 주력하는 분위깁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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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섭 기자 k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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