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남미 대륙에 강풍과 폭우가 몰아쳤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만 10여 명이 숨졌습니다.
박전식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탱고의 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새벽에 폭풍이 몰아칩니다.
무섭게 쏟아지는 폭우와 강풍으로 밤 거리는 한치 앞도 분간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폭풍이 휩쓸고 간 거리.
커다란 철제 구조물이 차량을 완전히 덮쳤습니다.
주유소는 황폐화 되고, 가로수는 힘없이 쓰러졌습니다.
낡이 밝자 도시의 처참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작은 건물은 폭격을 맞은 듯 완전히 붕괴됐습니다.
주차 차량들은 떨어져 내린 벽돌에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시속 110㎞ 넘는 폭풍 속에서 구조물에 깔리거나 감전으로 현재까지 최소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아르헨티나 경찰이 밝혔습니다.
인근 우루과이와 브라질 남부 지역에도 시속 85㎞의 강풍과 폭우가 쏟아져 정전사태가 잇따랐습니다.
남미 남부에 몰아친 강풍으로 우루과이 대통령의 전용기가 이륙하지 못해 브라질과의 정상회담이 연기되는 사태도 빚어졌습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남미 대륙에 강풍과 폭우가 몰아쳤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만 10여 명이 숨졌습니다.
박전식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탱고의 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새벽에 폭풍이 몰아칩니다.
무섭게 쏟아지는 폭우와 강풍으로 밤 거리는 한치 앞도 분간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폭풍이 휩쓸고 간 거리.
커다란 철제 구조물이 차량을 완전히 덮쳤습니다.
주유소는 황폐화 되고, 가로수는 힘없이 쓰러졌습니다.
낡이 밝자 도시의 처참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작은 건물은 폭격을 맞은 듯 완전히 붕괴됐습니다.
주차 차량들은 떨어져 내린 벽돌에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시속 110㎞ 넘는 폭풍 속에서 구조물에 깔리거나 감전으로 현재까지 최소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아르헨티나 경찰이 밝혔습니다.
인근 우루과이와 브라질 남부 지역에도 시속 85㎞의 강풍과 폭우가 쏟아져 정전사태가 잇따랐습니다.
남미 남부에 몰아친 강풍으로 우루과이 대통령의 전용기가 이륙하지 못해 브라질과의 정상회담이 연기되는 사태도 빚어졌습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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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 대륙, 강풍·폭우…사망 등 피해 잇따라
-
- 입력 2012-04-06 22:04:38
![](/data/news/2012/04/06/2460100_260.jpg)
<앵커 멘트>
남미 대륙에 강풍과 폭우가 몰아쳤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만 10여 명이 숨졌습니다.
박전식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탱고의 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새벽에 폭풍이 몰아칩니다.
무섭게 쏟아지는 폭우와 강풍으로 밤 거리는 한치 앞도 분간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폭풍이 휩쓸고 간 거리.
커다란 철제 구조물이 차량을 완전히 덮쳤습니다.
주유소는 황폐화 되고, 가로수는 힘없이 쓰러졌습니다.
낡이 밝자 도시의 처참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작은 건물은 폭격을 맞은 듯 완전히 붕괴됐습니다.
주차 차량들은 떨어져 내린 벽돌에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시속 110㎞ 넘는 폭풍 속에서 구조물에 깔리거나 감전으로 현재까지 최소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아르헨티나 경찰이 밝혔습니다.
인근 우루과이와 브라질 남부 지역에도 시속 85㎞의 강풍과 폭우가 쏟아져 정전사태가 잇따랐습니다.
남미 남부에 몰아친 강풍으로 우루과이 대통령의 전용기가 이륙하지 못해 브라질과의 정상회담이 연기되는 사태도 빚어졌습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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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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