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축구 강원으로 이적한 백전노장 김은중이 두 골을 터뜨리며 팀에게 시즌 2승째를 선물했습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소식, 송재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올해 34살의 노장, 또 한 번 팀을 옮긴 김은중이지만 득점 감각은 여전했습니다.
전반 19분, 페널티킥을 침착히 차넣어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설기현에게 동점골을 내줘 위기에 몰리자, 김은중은 다시 한번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후반 34분, 자로 잰 듯한 동료의 패스를 추가골로 연결시켰습니다.
강원은 인천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시즌 두 번째 경기인 대구전 두 골에 이어 또다시 두 골을 폭발시킨 김은중은 팀의 시즌 2승을 모두 책임졌습니다.
<인터뷰> 김은중 : "홈에서는 절대 지지 말자고 생각했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게 좋은 결과 있었다."
대전은 부산에 발목을 잡히면서 올 시즌 6전 전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후반 43분, 파그너에게 결승골을 내줘 1대 0으로 졌습니다.
수원과 전남은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1대 1로 비겼습니다.
수원의 라돈치치는 시즌 5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제주는 대구를 2대 0으로 제쳤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올 시즌 프로축구 강원으로 이적한 백전노장 김은중이 두 골을 터뜨리며 팀에게 시즌 2승째를 선물했습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소식, 송재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올해 34살의 노장, 또 한 번 팀을 옮긴 김은중이지만 득점 감각은 여전했습니다.
전반 19분, 페널티킥을 침착히 차넣어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설기현에게 동점골을 내줘 위기에 몰리자, 김은중은 다시 한번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후반 34분, 자로 잰 듯한 동료의 패스를 추가골로 연결시켰습니다.
강원은 인천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시즌 두 번째 경기인 대구전 두 골에 이어 또다시 두 골을 폭발시킨 김은중은 팀의 시즌 2승을 모두 책임졌습니다.
<인터뷰> 김은중 : "홈에서는 절대 지지 말자고 생각했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게 좋은 결과 있었다."
대전은 부산에 발목을 잡히면서 올 시즌 6전 전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후반 43분, 파그너에게 결승골을 내줘 1대 0으로 졌습니다.
수원과 전남은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1대 1로 비겼습니다.
수원의 라돈치치는 시즌 5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제주는 대구를 2대 0으로 제쳤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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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중 ‘2골 폭발’, 강원 2승째 선물
-
- 입력 2012-04-07 21:56:02
![](/data/news/2012/04/07/2460345_220.jpg)
<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축구 강원으로 이적한 백전노장 김은중이 두 골을 터뜨리며 팀에게 시즌 2승째를 선물했습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소식, 송재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올해 34살의 노장, 또 한 번 팀을 옮긴 김은중이지만 득점 감각은 여전했습니다.
전반 19분, 페널티킥을 침착히 차넣어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설기현에게 동점골을 내줘 위기에 몰리자, 김은중은 다시 한번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후반 34분, 자로 잰 듯한 동료의 패스를 추가골로 연결시켰습니다.
강원은 인천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시즌 두 번째 경기인 대구전 두 골에 이어 또다시 두 골을 폭발시킨 김은중은 팀의 시즌 2승을 모두 책임졌습니다.
<인터뷰> 김은중 : "홈에서는 절대 지지 말자고 생각했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게 좋은 결과 있었다."
대전은 부산에 발목을 잡히면서 올 시즌 6전 전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후반 43분, 파그너에게 결승골을 내줘 1대 0으로 졌습니다.
수원과 전남은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1대 1로 비겼습니다.
수원의 라돈치치는 시즌 5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제주는 대구를 2대 0으로 제쳤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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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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