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 제1당 경쟁, 새누리-민주통합 ‘초접전’
입력 2012.04.11 (22:03)
수정 2012.04.1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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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금까지 방송3사 출구조사와 개표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면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원내 제 1당 경쟁이 치열합니다.
지역별 판세와 그 의미를 강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19대 국회 원내 1당 자리를 놓고 초 접전 양상입니다.
새누리당은 수도권에서 강남벨트마저 흔들릴 정도로 열세에도 불구하고 강원과 충청 등 중원에서의 약진이 눈에 띕니다.
특히 강원권은 석권하다 시피 했고, 대구 경북 등 안방 사수에 성공했습니다.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이 총선 이후 대권 행보에 더욱 힘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그래서 나옵니다.
민주통합당의 경우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의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부산에선 이른바 문재인 바람의 실체도 어느 정도 확인 됐습니다.
공천파문으로 흔들렸던 호남을 사수하고 제주도를 사실상 석권한 점도 민주당으로선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통합진보당은 교섭단체 구성 목표는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앞으로 정국 주요 현안에 있어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호남의 지역주의 벽은 여전히 두터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제3당의 지위를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세가 줄었고,무소속 돌풍은 없었습니다.
창조한국당과 국민생각 등 군소 정당은 의석을 얻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지금까지 방송3사 출구조사와 개표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면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원내 제 1당 경쟁이 치열합니다.
지역별 판세와 그 의미를 강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19대 국회 원내 1당 자리를 놓고 초 접전 양상입니다.
새누리당은 수도권에서 강남벨트마저 흔들릴 정도로 열세에도 불구하고 강원과 충청 등 중원에서의 약진이 눈에 띕니다.
특히 강원권은 석권하다 시피 했고, 대구 경북 등 안방 사수에 성공했습니다.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이 총선 이후 대권 행보에 더욱 힘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그래서 나옵니다.
민주통합당의 경우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의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부산에선 이른바 문재인 바람의 실체도 어느 정도 확인 됐습니다.
공천파문으로 흔들렸던 호남을 사수하고 제주도를 사실상 석권한 점도 민주당으로선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통합진보당은 교섭단체 구성 목표는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앞으로 정국 주요 현안에 있어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호남의 지역주의 벽은 여전히 두터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제3당의 지위를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세가 줄었고,무소속 돌풍은 없었습니다.
창조한국당과 국민생각 등 군소 정당은 의석을 얻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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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내 제1당 경쟁, 새누리-민주통합 ‘초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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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방송3사 출구조사와 개표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면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원내 제 1당 경쟁이 치열합니다.
지역별 판세와 그 의미를 강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19대 국회 원내 1당 자리를 놓고 초 접전 양상입니다.
새누리당은 수도권에서 강남벨트마저 흔들릴 정도로 열세에도 불구하고 강원과 충청 등 중원에서의 약진이 눈에 띕니다.
특히 강원권은 석권하다 시피 했고, 대구 경북 등 안방 사수에 성공했습니다.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이 총선 이후 대권 행보에 더욱 힘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그래서 나옵니다.
민주통합당의 경우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의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부산에선 이른바 문재인 바람의 실체도 어느 정도 확인 됐습니다.
공천파문으로 흔들렸던 호남을 사수하고 제주도를 사실상 석권한 점도 민주당으로선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통합진보당은 교섭단체 구성 목표는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앞으로 정국 주요 현안에 있어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호남의 지역주의 벽은 여전히 두터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제3당의 지위를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세가 줄었고,무소속 돌풍은 없었습니다.
창조한국당과 국민생각 등 군소 정당은 의석을 얻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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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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