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에 비…주말은 따뜻

입력 2012.04.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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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은 흐리고 남부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는 오전 사이, 전남과 경남지방은 오후 사이, 경북 동해안은 밤사이 한두 차례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남부와 충청지방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하지만 비의 양이 5mm가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적어 야외활동하시는 데 큰 불편은 없습니다.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말이 "4월인데 언제쯤 따뜻해질까?" 인데요.

오늘까지는 서울의 낮기온이 15도로 예년 기온을 밑돌면서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4월 이맘때 어울리는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19도, 일요일인 모레는 22도까지 올라 이번 주말은 봄기운이 가득하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8.8, 대구가 11.4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3도 정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5도, 청주와 대전 13, 부산 17도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 내일 오전부터 구름이 걷히면서 이번 주말과 일요일은 화창하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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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지방에 비…주말은 따뜻
    • 입력 2012-04-13 0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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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은 흐리고 남부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는 오전 사이, 전남과 경남지방은 오후 사이, 경북 동해안은 밤사이 한두 차례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남부와 충청지방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하지만 비의 양이 5mm가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적어 야외활동하시는 데 큰 불편은 없습니다.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말이 "4월인데 언제쯤 따뜻해질까?" 인데요. 오늘까지는 서울의 낮기온이 15도로 예년 기온을 밑돌면서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4월 이맘때 어울리는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19도, 일요일인 모레는 22도까지 올라 이번 주말은 봄기운이 가득하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8.8, 대구가 11.4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3도 정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5도, 청주와 대전 13, 부산 17도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 내일 오전부터 구름이 걷히면서 이번 주말과 일요일은 화창하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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