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北 리스크 대비 필요시 시장안정 조치” 外

입력 2012.04.1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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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열린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에서 북한 로켓 발사가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추가 도발 또는 핵실험 가능성 등에 따라 북한 리스크가 금융시장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필요하다면 시장 안정 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섬진강변 경비행기 추락…2명 사망·실종

오늘 오후 3시 50분쯤 경남 하동군 고전면 경비행기 활주로에서 이륙 중이던 경비행기가 섬진강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자 대전시 둔산동 47살 성모 씨가 숨졌고 대전시 유성구 46살 이모 씨는 실종돼 119구조대가 섬진강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자살’ 가해자, 장기형만 6개월 감형

대구지방법원은 지난해 말 급우를 괴롭혀 자살에 이르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학생 2명에 대해 장기형만 6개월씩 줄여, 한 명은 징역 장기 3년에 단기 2년 6월을, 또 한 명에게는 장기 2년 6월에 단기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가해 학생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있지만 피해학생이 자살에 이르는 참혹한 결과를 가져와 죗값을 받아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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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北 리스크 대비 필요시 시장안정 조치” 外
    • 입력 2012-04-15 21: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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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열린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에서 북한 로켓 발사가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추가 도발 또는 핵실험 가능성 등에 따라 북한 리스크가 금융시장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필요하다면 시장 안정 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섬진강변 경비행기 추락…2명 사망·실종 오늘 오후 3시 50분쯤 경남 하동군 고전면 경비행기 활주로에서 이륙 중이던 경비행기가 섬진강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자 대전시 둔산동 47살 성모 씨가 숨졌고 대전시 유성구 46살 이모 씨는 실종돼 119구조대가 섬진강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자살’ 가해자, 장기형만 6개월 감형 대구지방법원은 지난해 말 급우를 괴롭혀 자살에 이르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학생 2명에 대해 장기형만 6개월씩 줄여, 한 명은 징역 장기 3년에 단기 2년 6월을, 또 한 명에게는 장기 2년 6월에 단기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가해 학생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있지만 피해학생이 자살에 이르는 참혹한 결과를 가져와 죗값을 받아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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