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열린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에서 북한 로켓 발사가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추가 도발 또는 핵실험 가능성 등에 따라 북한 리스크가 금융시장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필요하다면 시장 안정 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섬진강변 경비행기 추락…2명 사망·실종
오늘 오후 3시 50분쯤 경남 하동군 고전면 경비행기 활주로에서 이륙 중이던 경비행기가 섬진강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자 대전시 둔산동 47살 성모 씨가 숨졌고 대전시 유성구 46살 이모 씨는 실종돼 119구조대가 섬진강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자살’ 가해자, 장기형만 6개월 감형
대구지방법원은 지난해 말 급우를 괴롭혀 자살에 이르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학생 2명에 대해 장기형만 6개월씩 줄여, 한 명은 징역 장기 3년에 단기 2년 6월을, 또 한 명에게는 장기 2년 6월에 단기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가해 학생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있지만 피해학생이 자살에 이르는 참혹한 결과를 가져와 죗값을 받아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추가 도발 또는 핵실험 가능성 등에 따라 북한 리스크가 금융시장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필요하다면 시장 안정 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섬진강변 경비행기 추락…2명 사망·실종
오늘 오후 3시 50분쯤 경남 하동군 고전면 경비행기 활주로에서 이륙 중이던 경비행기가 섬진강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자 대전시 둔산동 47살 성모 씨가 숨졌고 대전시 유성구 46살 이모 씨는 실종돼 119구조대가 섬진강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자살’ 가해자, 장기형만 6개월 감형
대구지방법원은 지난해 말 급우를 괴롭혀 자살에 이르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학생 2명에 대해 장기형만 6개월씩 줄여, 한 명은 징역 장기 3년에 단기 2년 6월을, 또 한 명에게는 장기 2년 6월에 단기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가해 학생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있지만 피해학생이 자살에 이르는 참혹한 결과를 가져와 죗값을 받아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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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단신] “北 리스크 대비 필요시 시장안정 조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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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5 21:43:27
정부는 오늘 열린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에서 북한 로켓 발사가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추가 도발 또는 핵실험 가능성 등에 따라 북한 리스크가 금융시장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필요하다면 시장 안정 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섬진강변 경비행기 추락…2명 사망·실종
오늘 오후 3시 50분쯤 경남 하동군 고전면 경비행기 활주로에서 이륙 중이던 경비행기가 섬진강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자 대전시 둔산동 47살 성모 씨가 숨졌고 대전시 유성구 46살 이모 씨는 실종돼 119구조대가 섬진강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자살’ 가해자, 장기형만 6개월 감형
대구지방법원은 지난해 말 급우를 괴롭혀 자살에 이르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학생 2명에 대해 장기형만 6개월씩 줄여, 한 명은 징역 장기 3년에 단기 2년 6월을, 또 한 명에게는 장기 2년 6월에 단기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가해 학생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있지만 피해학생이 자살에 이르는 참혹한 결과를 가져와 죗값을 받아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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