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로켓 잔해 수색작업 종료

입력 2012.04.17 (06:14) 수정 2012.04.1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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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북한 장거리 로켓 잔해 수색 작업을 종료했습니다.

군 고위 관계자는 로켓이 해상에 떨어지면서 작은 조각으로 부서졌고 파편이 물속에 가라앉으면서 조류를 타고 이동해 수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수중 레이더 장비를 통해 잔해 추락 지점에 7개의 조각이 떨어진 것을 확인했지만 끌어올리는 데는 실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은 민간 쌍끌이 어선을 활용할 경우 지역이 광범위해 130억 원의 추가 비용이 들 것으로 보여 잔해 수색을 끝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이 추락한 지난 13일 오전부터 서해상에서 잔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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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北 로켓 잔해 수색작업 종료
    • 입력 2012-04-17 06:14:54
    • 수정2012-04-17 18:59:13
    정치
군은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북한 장거리 로켓 잔해 수색 작업을 종료했습니다. 군 고위 관계자는 로켓이 해상에 떨어지면서 작은 조각으로 부서졌고 파편이 물속에 가라앉으면서 조류를 타고 이동해 수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수중 레이더 장비를 통해 잔해 추락 지점에 7개의 조각이 떨어진 것을 확인했지만 끌어올리는 데는 실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은 민간 쌍끌이 어선을 활용할 경우 지역이 광범위해 130억 원의 추가 비용이 들 것으로 보여 잔해 수색을 끝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이 추락한 지난 13일 오전부터 서해상에서 잔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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