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유채꽃 하면 제주도를 떠올리는데요,
한반도의 동쪽 끝 포항 호미곶에도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강전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유채꽃밭에 바람이 지날 때마다 샛노란 파도가 이는 것 같습니다.
푸른 동해 바다와 원색의 대조를 이룹니다.
제주도가 아니라, 한반도 동쪽 끝자락에서 유채꽃이 봄 향기를 잔뜩 머금고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해맞이 명소에서 펼쳐지는 유채꽃의 향연이 보는 사람들에게 무르익는 봄을 실감나게 합니다.
<인터뷰> 이서인/ 이다인 (포항 청림초등학교): " 꽃이 너무 이쁘고 봄이 온 것 같아요."
절정을 이룬 유채꽃밭에서 연인들은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추억을 가꿉니다.
오랜만에 멀리 나들이 온 가족들도 눈부시게 활짝 핀 유채꽃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인터뷰>김현선 (인천시 계산동): " 바람쐬러 나왔는데, 멀리 제주에서나 볼 수 있는 유채꽃을 봐서 기분 좋아요. "
포항 호미반도의 봄철 색다른 볼거리로 자리잡은 유채꽃밭 규모는 만여 제곱미터.
바다와 어우러진 유채꽃밭의 장관을 보기 위해,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호미곶에 만개한 노란색 유채꽃은 다음달 초순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강전일 입니다.
유채꽃 하면 제주도를 떠올리는데요,
한반도의 동쪽 끝 포항 호미곶에도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강전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유채꽃밭에 바람이 지날 때마다 샛노란 파도가 이는 것 같습니다.
푸른 동해 바다와 원색의 대조를 이룹니다.
제주도가 아니라, 한반도 동쪽 끝자락에서 유채꽃이 봄 향기를 잔뜩 머금고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해맞이 명소에서 펼쳐지는 유채꽃의 향연이 보는 사람들에게 무르익는 봄을 실감나게 합니다.
<인터뷰> 이서인/ 이다인 (포항 청림초등학교): " 꽃이 너무 이쁘고 봄이 온 것 같아요."
절정을 이룬 유채꽃밭에서 연인들은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추억을 가꿉니다.
오랜만에 멀리 나들이 온 가족들도 눈부시게 활짝 핀 유채꽃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인터뷰>김현선 (인천시 계산동): " 바람쐬러 나왔는데, 멀리 제주에서나 볼 수 있는 유채꽃을 봐서 기분 좋아요. "
포항 호미반도의 봄철 색다른 볼거리로 자리잡은 유채꽃밭 규모는 만여 제곱미터.
바다와 어우러진 유채꽃밭의 장관을 보기 위해,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호미곶에 만개한 노란색 유채꽃은 다음달 초순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강전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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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호미곶 유채꽃 ‘활짝’, 상춘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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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7 07:55:17

<앵커 멘트>
유채꽃 하면 제주도를 떠올리는데요,
한반도의 동쪽 끝 포항 호미곶에도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강전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유채꽃밭에 바람이 지날 때마다 샛노란 파도가 이는 것 같습니다.
푸른 동해 바다와 원색의 대조를 이룹니다.
제주도가 아니라, 한반도 동쪽 끝자락에서 유채꽃이 봄 향기를 잔뜩 머금고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해맞이 명소에서 펼쳐지는 유채꽃의 향연이 보는 사람들에게 무르익는 봄을 실감나게 합니다.
<인터뷰> 이서인/ 이다인 (포항 청림초등학교): " 꽃이 너무 이쁘고 봄이 온 것 같아요."
절정을 이룬 유채꽃밭에서 연인들은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추억을 가꿉니다.
오랜만에 멀리 나들이 온 가족들도 눈부시게 활짝 핀 유채꽃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인터뷰>김현선 (인천시 계산동): " 바람쐬러 나왔는데, 멀리 제주에서나 볼 수 있는 유채꽃을 봐서 기분 좋아요. "
포항 호미반도의 봄철 색다른 볼거리로 자리잡은 유채꽃밭 규모는 만여 제곱미터.
바다와 어우러진 유채꽃밭의 장관을 보기 위해,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호미곶에 만개한 노란색 유채꽃은 다음달 초순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강전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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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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