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타선 야속 ‘3G째 첫승 불발’

입력 2012.04.19 (22:09) 수정 2012.04.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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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화의 에이스 류현진이 잘 던지고도 시즌 첫 승에 또다시 실패했습니다.



류현진이 9이닝 1실점으로 역투했지만,팀 타선이 뒷받침되지 못하면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습니다.



한성윤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류현진이 등판하면 한화 타선이 더욱 부진한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에선 8이닝 무실점을 하고도 승리를 올리지못했는데 오늘은 9이닝 1실점을 하고도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류현진은 9이닝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며 5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9회초 LG 정성훈에게 한점 홈런을 허용한 것이 유일한 실점이었습니다.



정성훈은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면서,홈런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한화는 1대 0으로 뒤진 9회말 장성호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후속타자 김태균의 안타로 역전 기회를 잡았지만,작전 실패가 이어지면서 득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류현진은 올시즌 세경기에 등판해 매경기 호투했지만 아직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산은 경기초반 집중타를 앞세워 삼성을 7대 2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이승엽이 시즌 2호 홈런을 쳤지만 타선의 부진속에 4연패에 빠졌습니다.



롯데는 홍성흔의 홈런을 앞세워 SK에 6대 3으로 이겼고,기아는 넥센에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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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타선 야속 ‘3G째 첫승 불발’
    • 입력 2012-04-19 22:09:21
    • 수정2012-04-19 22: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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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에이스 류현진이 잘 던지고도 시즌 첫 승에 또다시 실패했습니다.

류현진이 9이닝 1실점으로 역투했지만,팀 타선이 뒷받침되지 못하면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습니다.

한성윤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류현진이 등판하면 한화 타선이 더욱 부진한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에선 8이닝 무실점을 하고도 승리를 올리지못했는데 오늘은 9이닝 1실점을 하고도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류현진은 9이닝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며 5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9회초 LG 정성훈에게 한점 홈런을 허용한 것이 유일한 실점이었습니다.

정성훈은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면서,홈런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한화는 1대 0으로 뒤진 9회말 장성호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후속타자 김태균의 안타로 역전 기회를 잡았지만,작전 실패가 이어지면서 득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류현진은 올시즌 세경기에 등판해 매경기 호투했지만 아직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산은 경기초반 집중타를 앞세워 삼성을 7대 2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이승엽이 시즌 2호 홈런을 쳤지만 타선의 부진속에 4연패에 빠졌습니다.

롯데는 홍성흔의 홈런을 앞세워 SK에 6대 3으로 이겼고,기아는 넥센에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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