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30분 김샌 기록 “변명 안해”
입력 2012.04.19 (22:09)
수정 2012.04.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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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태환이 동아 수영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우승했습니다.
하지만 계측기 고장으로 30분이나 대기하는 악조건으로 인해 기록은 좋지 않았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태환을 연호하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속에 힘차게 출발한 박태환.
초반부터 앞으로 치고나간 박태환은 경기 내내 여유있는 레이스를 펼치며 1위로 골인했습니다.
기록은 3분 47초 41.
대회 신기록이긴 하지만 자신의 최고 기록인 3분 41초 53보다는 5초 정도 뒤진 기록입니다.
기록보다는 훈련 성과를 점검하는데 집중한 것이 주원인이지만,
수영장 계측기 고장으로 수영복을 입은 채 무려 30분을 기다린 것도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박태환은 오히려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담담하게 받아들였지만, 최상의 상태에서 실전을 치르지 못한 것은 못내 아쉬웠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KBS 2TV에서는 박태환이 출전하는 200m 등 동아 수영 주요 경기를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박태환이 동아 수영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우승했습니다.
하지만 계측기 고장으로 30분이나 대기하는 악조건으로 인해 기록은 좋지 않았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태환을 연호하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속에 힘차게 출발한 박태환.
초반부터 앞으로 치고나간 박태환은 경기 내내 여유있는 레이스를 펼치며 1위로 골인했습니다.
기록은 3분 47초 41.
대회 신기록이긴 하지만 자신의 최고 기록인 3분 41초 53보다는 5초 정도 뒤진 기록입니다.
기록보다는 훈련 성과를 점검하는데 집중한 것이 주원인이지만,
수영장 계측기 고장으로 수영복을 입은 채 무려 30분을 기다린 것도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박태환은 오히려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담담하게 받아들였지만, 최상의 상태에서 실전을 치르지 못한 것은 못내 아쉬웠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KBS 2TV에서는 박태환이 출전하는 200m 등 동아 수영 주요 경기를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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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30분 김샌 기록 “변명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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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4-19 22: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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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동아 수영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우승했습니다.
하지만 계측기 고장으로 30분이나 대기하는 악조건으로 인해 기록은 좋지 않았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태환을 연호하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속에 힘차게 출발한 박태환.
초반부터 앞으로 치고나간 박태환은 경기 내내 여유있는 레이스를 펼치며 1위로 골인했습니다.
기록은 3분 47초 41.
대회 신기록이긴 하지만 자신의 최고 기록인 3분 41초 53보다는 5초 정도 뒤진 기록입니다.
기록보다는 훈련 성과를 점검하는데 집중한 것이 주원인이지만,
수영장 계측기 고장으로 수영복을 입은 채 무려 30분을 기다린 것도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박태환은 오히려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담담하게 받아들였지만, 최상의 상태에서 실전을 치르지 못한 것은 못내 아쉬웠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KBS 2TV에서는 박태환이 출전하는 200m 등 동아 수영 주요 경기를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박태환이 동아 수영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우승했습니다.
하지만 계측기 고장으로 30분이나 대기하는 악조건으로 인해 기록은 좋지 않았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태환을 연호하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속에 힘차게 출발한 박태환.
초반부터 앞으로 치고나간 박태환은 경기 내내 여유있는 레이스를 펼치며 1위로 골인했습니다.
기록은 3분 47초 41.
대회 신기록이긴 하지만 자신의 최고 기록인 3분 41초 53보다는 5초 정도 뒤진 기록입니다.
기록보다는 훈련 성과를 점검하는데 집중한 것이 주원인이지만,
수영장 계측기 고장으로 수영복을 입은 채 무려 30분을 기다린 것도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박태환은 오히려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담담하게 받아들였지만, 최상의 상태에서 실전을 치르지 못한 것은 못내 아쉬웠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KBS 2TV에서는 박태환이 출전하는 200m 등 동아 수영 주요 경기를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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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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