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내일 새벽까지 비…남부 오늘 오전 그쳐

입력 2012.04.22 (07:55) 수정 2012.04.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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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마치 여름처럼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제주 한라산엔 60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남해안 지방에도 100mm 안팎의 비가 왔는데요.

지금은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전국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남부지방은 오늘 오전에 그치겠고, 중부지방은 내렸다 그쳤다 하면서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예상강우량은 중부지방에 5~10mm 정돕니다.

또 전북 서해안과 남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풍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2~3도 정도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1도, 청주와 대전 14, 광주 15도로 아침 기온과 별반 차이없이 오늘까지는 쌀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따뜻해지겠지만, 수요일쯤 또 한차례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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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내일 새벽까지 비…남부 오늘 오전 그쳐
    • 입력 2012-04-22 07:55:09
    • 수정2012-04-22 08: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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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마치 여름처럼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제주 한라산엔 60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남해안 지방에도 100mm 안팎의 비가 왔는데요. 지금은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전국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남부지방은 오늘 오전에 그치겠고, 중부지방은 내렸다 그쳤다 하면서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예상강우량은 중부지방에 5~10mm 정돕니다. 또 전북 서해안과 남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풍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2~3도 정도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1도, 청주와 대전 14, 광주 15도로 아침 기온과 별반 차이없이 오늘까지는 쌀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따뜻해지겠지만, 수요일쯤 또 한차례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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