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안방 필승! 성남 꺾고 6전 전승

입력 2012.04.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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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수원이 성남에 역전승을 거두고 올 시즌 홈에서 6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2분 에벨찡요가 골을 넣은 성남이 기선을 잡았습니다.

거센 반격에도 골을 뽑지 못하던 수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균형을 맞췄습니다.

에벨톤이 그림같은 발리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습니다.

분위기를 반전시킨 수원은 후반 25분 역전골을 넣었습니다.

첫 골의 주인공인 에벨톤의 완벽한 패스를 스테보가 역전골로 연결했습니다.

2대 1로 이긴 수원은 올 시즌 홈에서 6전 전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에벨톤 선수(수원):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안방불패 잊지 않고 계속 이기겠습니다"

성남은 첫 골을 넣은 에벨찡요가 부상으로 나간 것이 아쉬웠습니다.

에벨찡요는 스테보의 스파이크에 밟혔지만 심판은 휘슬을 불지 않았습니다.

울산은 두골을 넣은 마라냥의 눈부신 활약으로 대전에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대구는 종료 직전에 터진 이진호의 극적인 결승골로 포항에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부산은 박종우와 이종원의 골로 상주의 추격을 2대 1로 따돌렸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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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안방 필승! 성남 꺾고 6전 전승
    • 입력 2012-04-28 21:43:20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수원이 성남에 역전승을 거두고 올 시즌 홈에서 6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2분 에벨찡요가 골을 넣은 성남이 기선을 잡았습니다. 거센 반격에도 골을 뽑지 못하던 수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균형을 맞췄습니다. 에벨톤이 그림같은 발리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습니다. 분위기를 반전시킨 수원은 후반 25분 역전골을 넣었습니다. 첫 골의 주인공인 에벨톤의 완벽한 패스를 스테보가 역전골로 연결했습니다. 2대 1로 이긴 수원은 올 시즌 홈에서 6전 전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에벨톤 선수(수원):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안방불패 잊지 않고 계속 이기겠습니다" 성남은 첫 골을 넣은 에벨찡요가 부상으로 나간 것이 아쉬웠습니다. 에벨찡요는 스테보의 스파이크에 밟혔지만 심판은 휘슬을 불지 않았습니다. 울산은 두골을 넣은 마라냥의 눈부신 활약으로 대전에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대구는 종료 직전에 터진 이진호의 극적인 결승골로 포항에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부산은 박종우와 이종원의 골로 상주의 추격을 2대 1로 따돌렸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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