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세계엑스포, 최첨단 로봇들의 경연

입력 2012.05.02 (07:08) 수정 2012.05.02 (17: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는 12일 막을 올리는 여수 세계 엑스포 전시관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끄는 곳이 '해양 로봇관'입니다.

세계 각국의 첨단 기술의 경연장인 국내 최대의 해양 로봇 프로젝트를 박익원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신나는 K-POP에 맞춰 로봇들이 춤을 춥니다.

교사 로봇 '메로'는, 다양한 표정과 입술모양으로, 사람들과 의사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로봇축구 세계 챔피언이 축구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부딪치고 넘어지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직접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심해 관에서는, 국내 최장신 로봇 '네비'의 지휘 아래 해저에서 광석을 채굴하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고장 난 기계를 고치는 모든 과정이 로봇만으로 이뤄집니다.

<인터뷰> 방채원(여수 엑스포 해양로봇관장) : "로봇으로 광물을 채집하고, 운반하고 용접할 수 있는 미래기술을 보여줌으로써 여러 관람객에게 미래 기술을 선보이고 있고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로봇 물고기는 터치 패널을 통해 헤엄치는 것은 물론 잠수까지 할 수 있습니다.

춤과 노래 등 73대의 로봇들이 펼치는 첨단기술의 경연이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익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수 세계엑스포, 최첨단 로봇들의 경연
    • 입력 2012-05-02 07:08:38
    • 수정2012-05-02 17:37:1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오는 12일 막을 올리는 여수 세계 엑스포 전시관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끄는 곳이 '해양 로봇관'입니다. 세계 각국의 첨단 기술의 경연장인 국내 최대의 해양 로봇 프로젝트를 박익원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신나는 K-POP에 맞춰 로봇들이 춤을 춥니다. 교사 로봇 '메로'는, 다양한 표정과 입술모양으로, 사람들과 의사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로봇축구 세계 챔피언이 축구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부딪치고 넘어지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직접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심해 관에서는, 국내 최장신 로봇 '네비'의 지휘 아래 해저에서 광석을 채굴하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고장 난 기계를 고치는 모든 과정이 로봇만으로 이뤄집니다. <인터뷰> 방채원(여수 엑스포 해양로봇관장) : "로봇으로 광물을 채집하고, 운반하고 용접할 수 있는 미래기술을 보여줌으로써 여러 관람객에게 미래 기술을 선보이고 있고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로봇 물고기는 터치 패널을 통해 헤엄치는 것은 물론 잠수까지 할 수 있습니다. 춤과 노래 등 73대의 로봇들이 펼치는 첨단기술의 경연이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익원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