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무르익어 가고 있는 호주의 멜버른입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야라강은 시민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특별한 휴식을 원한다면 주목해야 할 행사가 있습니다.
거리 곳곳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국제 코미디 축젭니다.
<인터뷰> 수잔(멜버른 국제 코미디 축제 감독) : “축제는 해마다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올해는 418개의 공연을 합니다. 공연마다 20~30회씩 1,000편이 무대에 오릅니다.”
올해로 26돌을 맞은 행사는 세계 3대 코미디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덕분에 멜버른은 남반구 코미디의 중심으로 불리게 됐죠.
웃음은 나이를 뛰어넘어 또는 말이 통하지 않아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꼬마 관객이 푹 빠진 공연은 무엇일까요?
훌라후프와 한 몸이 된 캐나다의 코미디언입니다.
돌리던 훌라후프를 관객에게 넘기는 것쯤은 식은 죽 먹기네요~
천연덕스러운 몸짓에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인터뷰> 베키(코미디언) : “훌륭한 관객과 코미디언이 매우 잘 어우러지는 축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더욱 활기가 넘치죠. 호주 관객들이 정말 좋습니다.”
이번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코미디언 팀의 공연입니다.
주로 몸 개그를 선보이는데요.
이들에겐 정전기도 웃음의 재료가 됩니다.
<인터뷰> 팀(관객) : “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 그리고 그 밖의 많은 공연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축제는 멜버른의 120여 곳에서 펼쳐집니다.
호주를 비롯해 캐나다와 미국 그리고 스페인과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의 코미디언이 함께했는데요.
흔히 생각하는 개그 공연뿐만 아니라 비주얼 아트와 같은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습니다.
멜버른의 경치와 쇼핑 그리고 코미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연도 있습니다.
코미디언의 입담에 여기저기서 웃음 폭탄이 터지는데요.
중간에 내려서 저렴하게 쇼핑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파는 것은 모두 재활용 제품으로 자선 단체가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샬롯(관객) : “올해로 세 번째 참여하고 있어요. 좋은 옷까지 살 수 있으니 정말 환상적입니다.”
호주 최대의 문화 행사로 세계적인 명성을 더하고 있는 멜버른 국제 코미디 축제.
해마다 웃음이 가득한 남반구의 특별한 가을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야라강은 시민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특별한 휴식을 원한다면 주목해야 할 행사가 있습니다.
거리 곳곳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국제 코미디 축젭니다.
<인터뷰> 수잔(멜버른 국제 코미디 축제 감독) : “축제는 해마다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올해는 418개의 공연을 합니다. 공연마다 20~30회씩 1,000편이 무대에 오릅니다.”
올해로 26돌을 맞은 행사는 세계 3대 코미디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덕분에 멜버른은 남반구 코미디의 중심으로 불리게 됐죠.
웃음은 나이를 뛰어넘어 또는 말이 통하지 않아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꼬마 관객이 푹 빠진 공연은 무엇일까요?
훌라후프와 한 몸이 된 캐나다의 코미디언입니다.
돌리던 훌라후프를 관객에게 넘기는 것쯤은 식은 죽 먹기네요~
천연덕스러운 몸짓에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인터뷰> 베키(코미디언) : “훌륭한 관객과 코미디언이 매우 잘 어우러지는 축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더욱 활기가 넘치죠. 호주 관객들이 정말 좋습니다.”
이번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코미디언 팀의 공연입니다.
주로 몸 개그를 선보이는데요.
이들에겐 정전기도 웃음의 재료가 됩니다.
<인터뷰> 팀(관객) : “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 그리고 그 밖의 많은 공연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축제는 멜버른의 120여 곳에서 펼쳐집니다.
호주를 비롯해 캐나다와 미국 그리고 스페인과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의 코미디언이 함께했는데요.
흔히 생각하는 개그 공연뿐만 아니라 비주얼 아트와 같은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습니다.
멜버른의 경치와 쇼핑 그리고 코미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연도 있습니다.
코미디언의 입담에 여기저기서 웃음 폭탄이 터지는데요.
중간에 내려서 저렴하게 쇼핑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파는 것은 모두 재활용 제품으로 자선 단체가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샬롯(관객) : “올해로 세 번째 참여하고 있어요. 좋은 옷까지 살 수 있으니 정말 환상적입니다.”
호주 최대의 문화 행사로 세계적인 명성을 더하고 있는 멜버른 국제 코미디 축제.
해마다 웃음이 가득한 남반구의 특별한 가을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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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세계속으로] 호주 멜버른 국제 코미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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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2 13:27:29
가을이 무르익어 가고 있는 호주의 멜버른입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야라강은 시민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특별한 휴식을 원한다면 주목해야 할 행사가 있습니다.
거리 곳곳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국제 코미디 축젭니다.
<인터뷰> 수잔(멜버른 국제 코미디 축제 감독) : “축제는 해마다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올해는 418개의 공연을 합니다. 공연마다 20~30회씩 1,000편이 무대에 오릅니다.”
올해로 26돌을 맞은 행사는 세계 3대 코미디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덕분에 멜버른은 남반구 코미디의 중심으로 불리게 됐죠.
웃음은 나이를 뛰어넘어 또는 말이 통하지 않아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꼬마 관객이 푹 빠진 공연은 무엇일까요?
훌라후프와 한 몸이 된 캐나다의 코미디언입니다.
돌리던 훌라후프를 관객에게 넘기는 것쯤은 식은 죽 먹기네요~
천연덕스러운 몸짓에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인터뷰> 베키(코미디언) : “훌륭한 관객과 코미디언이 매우 잘 어우러지는 축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더욱 활기가 넘치죠. 호주 관객들이 정말 좋습니다.”
이번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코미디언 팀의 공연입니다.
주로 몸 개그를 선보이는데요.
이들에겐 정전기도 웃음의 재료가 됩니다.
<인터뷰> 팀(관객) : “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 그리고 그 밖의 많은 공연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축제는 멜버른의 120여 곳에서 펼쳐집니다.
호주를 비롯해 캐나다와 미국 그리고 스페인과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의 코미디언이 함께했는데요.
흔히 생각하는 개그 공연뿐만 아니라 비주얼 아트와 같은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습니다.
멜버른의 경치와 쇼핑 그리고 코미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연도 있습니다.
코미디언의 입담에 여기저기서 웃음 폭탄이 터지는데요.
중간에 내려서 저렴하게 쇼핑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파는 것은 모두 재활용 제품으로 자선 단체가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샬롯(관객) : “올해로 세 번째 참여하고 있어요. 좋은 옷까지 살 수 있으니 정말 환상적입니다.”
호주 최대의 문화 행사로 세계적인 명성을 더하고 있는 멜버른 국제 코미디 축제.
해마다 웃음이 가득한 남반구의 특별한 가을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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