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관광버스 전복…중학생 18명 부상 外

입력 2012.05.0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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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10분쯤 경남 함양군 휴천면 지리산 오도재 정상 부근 내리막길에서 경기도 모 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 29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전신주를 들이 받은 뒤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국토대장정 수련회 중이던 16살 위모 군 등 학생 18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환경호르몬 완구 등 17개 제품 리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완구와 유모차 등 어린이용품 16종 400여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벌여 환경호르몬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검출된 17개 제품에 대해 리콜 조치했습니다.

중국서 한국 식품이 일본산 대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해 중국 농수산식품시장에서 한국산 수출은 51% 증가했지만 일본산은 42% 감소했다며, 원전사고 이후 일본산 식품의 수입 규제가 엄격하게 적용되면서 한국산이 일본산을 대체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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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관광버스 전복…중학생 18명 부상 外
    • 입력 2012-05-03 21: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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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10분쯤 경남 함양군 휴천면 지리산 오도재 정상 부근 내리막길에서 경기도 모 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 29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전신주를 들이 받은 뒤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국토대장정 수련회 중이던 16살 위모 군 등 학생 18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환경호르몬 완구 등 17개 제품 리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완구와 유모차 등 어린이용품 16종 400여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벌여 환경호르몬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검출된 17개 제품에 대해 리콜 조치했습니다. 중국서 한국 식품이 일본산 대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해 중국 농수산식품시장에서 한국산 수출은 51% 증가했지만 일본산은 42% 감소했다며, 원전사고 이후 일본산 식품의 수입 규제가 엄격하게 적용되면서 한국산이 일본산을 대체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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