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류현진’ 유창식, LG에 설욕 첫승

입력 2012.05.04 (07:10) 수정 2012.05.0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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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 2의 류현진으로 관심을 모은 프로야구 한화의 유창식이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첫 승을 올리며, 팀의 2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한화 구단 신인 최고액인 7억원을 받은 유창식.



유창식이 LG를 상대로 9개월여 만에 선발승을 올렸습니다.



올시즌 중간계투로 뛰다,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선 유창식은 5와 2/3이닝 동안 단 1안타만을 내주고 1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삼진도 7개를 잡아내며, 제2의 류현진이라는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선발 유창식의 호투속에 한화는 6회 안타와 LG의 실책으로 4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한화는 LG를 4대1로 제치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인터뷰> 유창식(한화 투수)



롯데는 2대2로 맞선 9회 전준우의 2타점 적시타로 넥센을 4대2로 물리쳤습니다.



롯데는 삼성에 진 두산을 밀어내고 선두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삼성은 모처럼 타선이 폭발하며, 두산을 10대0으로 완파했습니다.



SK와 기아는 연장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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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 류현진’ 유창식, LG에 설욕 첫승
    • 입력 2012-05-04 07:10:06
    • 수정2012-05-04 07: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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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 2의 류현진으로 관심을 모은 프로야구 한화의 유창식이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첫 승을 올리며, 팀의 2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한화 구단 신인 최고액인 7억원을 받은 유창식.

유창식이 LG를 상대로 9개월여 만에 선발승을 올렸습니다.

올시즌 중간계투로 뛰다,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선 유창식은 5와 2/3이닝 동안 단 1안타만을 내주고 1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삼진도 7개를 잡아내며, 제2의 류현진이라는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선발 유창식의 호투속에 한화는 6회 안타와 LG의 실책으로 4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한화는 LG를 4대1로 제치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인터뷰> 유창식(한화 투수)

롯데는 2대2로 맞선 9회 전준우의 2타점 적시타로 넥센을 4대2로 물리쳤습니다.

롯데는 삼성에 진 두산을 밀어내고 선두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삼성은 모처럼 타선이 폭발하며, 두산을 10대0으로 완파했습니다.

SK와 기아는 연장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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