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 비례 1번 윤금순 당선인 사퇴 선언
입력 2012.05.04 (10:02)
수정 2012.05.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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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1번인 윤금순 당선인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통합진보당 내부에선 이석기 당선인이 유시민 원내대표에게 당권 거래를 제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석호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통합진보당 윤금순 비례대표 1번 당선인이 기자회견을 통해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비례대표 경선 파문으로 인해 국민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사과하고 이에 대한 책임진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출신으로 2005년 벨평화상 후보로도 올랐습니다.
전국여성농민회측도 별도 입장 발표를 통해 통합진보당 대표단 전원, 그리고 순위 경선에 참여한 비례대표 전원의 사퇴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스니다.
이런 가운데 통합진보당 안팎에서는 당권파인 이석기 비례대표 2번 당선인이 유시민 공동대표를 찾아가 차기 당권을 보장하겠다면서 현 당권파의 지분 보장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관련해 통합진보당 핵심관계자는 이석기 당선인에게 확인한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유시민 공동대표는 아직 전화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통합진보당은 오늘 오후 당 의결기관인 운영위원회를 열어 수습책 등을 논의할 예정인데, 계파간 격론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1번인 윤금순 당선인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통합진보당 내부에선 이석기 당선인이 유시민 원내대표에게 당권 거래를 제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석호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통합진보당 윤금순 비례대표 1번 당선인이 기자회견을 통해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비례대표 경선 파문으로 인해 국민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사과하고 이에 대한 책임진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출신으로 2005년 벨평화상 후보로도 올랐습니다.
전국여성농민회측도 별도 입장 발표를 통해 통합진보당 대표단 전원, 그리고 순위 경선에 참여한 비례대표 전원의 사퇴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스니다.
이런 가운데 통합진보당 안팎에서는 당권파인 이석기 비례대표 2번 당선인이 유시민 공동대표를 찾아가 차기 당권을 보장하겠다면서 현 당권파의 지분 보장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관련해 통합진보당 핵심관계자는 이석기 당선인에게 확인한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유시민 공동대표는 아직 전화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통합진보당은 오늘 오후 당 의결기관인 운영위원회를 열어 수습책 등을 논의할 예정인데, 계파간 격론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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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진보 비례 1번 윤금순 당선인 사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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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4 10:02:01
- 수정2012-05-04 15:25:11

<앵커 멘트>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1번인 윤금순 당선인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통합진보당 내부에선 이석기 당선인이 유시민 원내대표에게 당권 거래를 제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석호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통합진보당 윤금순 비례대표 1번 당선인이 기자회견을 통해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비례대표 경선 파문으로 인해 국민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사과하고 이에 대한 책임진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출신으로 2005년 벨평화상 후보로도 올랐습니다.
전국여성농민회측도 별도 입장 발표를 통해 통합진보당 대표단 전원, 그리고 순위 경선에 참여한 비례대표 전원의 사퇴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스니다.
이런 가운데 통합진보당 안팎에서는 당권파인 이석기 비례대표 2번 당선인이 유시민 공동대표를 찾아가 차기 당권을 보장하겠다면서 현 당권파의 지분 보장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관련해 통합진보당 핵심관계자는 이석기 당선인에게 확인한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유시민 공동대표는 아직 전화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통합진보당은 오늘 오후 당 의결기관인 운영위원회를 열어 수습책 등을 논의할 예정인데, 계파간 격론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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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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